어떤검사로. 폐암 판정을 하는가요 ? 폐암 1 .2 .3기는 어느정도 검사 결과로 판정 합니까?
을 진단하는 검사 종류와 의 결정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아래에서 질문해 주신 내용에 대해 각각 설명드리겠습니다.
1. 폐암 진단 검사
폐암은 아래와 같은 과정들을 통해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영상 검사로 암을 의심할 순 있지만 최종적인 암 확진은 조직검사()를 통해서 이루어짐을 말씀드립니다.
1) 신체검사 및 병력 청취: 환자의 병력을 물어보고 의심되는 폐질환에 관한 증상과 추가적인 위험 요인에 대해 알아봅니다.
2) 영상 검사: 신체의 영상학적 데이터를 이용해 폐암이 의심되는 의 위치와 크기를 알아냅니다.
a) 흉부 단순 X선 검사: 기본적인 검사로, 폐암 의심 병변을 처음 발견할 때 사용됩니다. 그러나 병변이 5 mm 이상이어야 보이며, 위치에 따라 발견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조기 폐암은 발견이 어렵습니다.
b) 흉부 (CT): 고해상도 검사로, 방사선 노출이 더 많지만 저선량 CT 스캔을 사용해 조기 폐암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폐병변, ,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암의 정도를 파악하는데 필수적입니다.
c) 자기 공명영상(MRI): 주로 뇌 여부를 확인하는 데 사용됩니다.
d) (PET): 암세포의 활발한 물질대사를 이용한 검사로, 종격동 림프선 전이와 폐 이외 장기 전이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병소와 전이 병소를 동시에 찾을 수 있어 널리 사용됩니다.
e) 뼈 스캔: 방사성 물질을 주사한 후, 체내 뼈를 촬영하여 뼈에 암이 퍼졌는지 확인합니다.
3) 검사: 객담은 폐에서 배출되는 으로, 현미경 검사를 통해 폐암 세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암이 있다고 해서 항상 객담에 암세포가 포함되는 것은 아니며, 중심부에 있는 암은 진단율이 높지만 주변부나 초기 폐암은 진단율이 낮습니다.
4) 초음파 : 기관지 내시경 끝에 초음파 장치를 부착해 전신 없이도 조직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종격동 림프절을 관찰하고 조직을 채취할 수 있어 폐암의 병기를 판정하고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중요한 검사입니다.
5) 조직검사(생검): 암이 의심되는 장소에서 직접 조직을 채취해 현미경으로 세포를 관찰하는 방법입니다. 주로 기관지 내시경을 통해서 하거나, 피부를 통해 미세한 바늘로 조직 세포를 하여 조직검사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폐암이 확진이 된다면, 채취된 암 세포를 이용하여 유전자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유전자 검사를 통해 유전자 변이를 확인한 후 암의 치료 방향을 결정하거나 를 판정할 수 있습니다.
2. 폐암 병기 결정
암의 병기 판정은 치료 방법 (수술, 방사선, 화학요법 등)과 예후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폐암을 정의할 때에는 암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느냐에 따라 나눌 수도 있고, 조직검사에서 나온 세포의 유형에 따라 과 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암의 진행단계(병기)를 파악할 때는 소세포폐암과 비소세포폐암을 구분 지은 후 각각에 해당하는 분류법을 통해 암의 진행상태를 객관적으로 나누게 됩니다.
폐암의 병기를 크게 나누어 보면 아래와 같으며, 더 세부적인 병기 분류에 대한 내용은 [ 루닛케어 서비스 내 페암 진행단계 ]를 참고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키워드를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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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