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8일에 항암했는데요,어제오늘 발바닥에 쥐가나네요.왜그러는거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후 쥐가 나는 증상은 흔한 중 하나로, 근육 경련과 같은 말초 신경계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는 암세포를 공격하는 동시에 신경 세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항암화학요법으로 인해 신경계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가장 대표적으로 생길 수 있는 증상은 ‘’입니다. 치료과정으로 인해 신경이 손상되어 , 저림, 감각 상실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항암제에 의한 말초신경병증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런 증상은 대부분 심하게 나타나지는 않지만 가 누적될수록 더 생길 수 있습니다. 치료가 끝나면 거의 회복이 되나, 항암제의 종류와 치료 기간에 따라 치료 종료 후에도 오랜 기간 지속되다가 서서히 회복될 수 있습니다.
그 외의 요인으로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과 같은 전해질 불균형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항암 치료 중 식사나 수분 섭취가 원활하지 않으면 이러한 영양소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해질은 근육 수축과 이완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전해질 불균형은 근육 경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탈수나 피로도 또한 근육 경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항암 치료 후 충분한 수분 섭취, 휴식이 중요한데 탈수 상태에서는 근육 세포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여 경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 완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쥐가 나는 증상으로 인해 불편감이나 통증이 심하시다면, 담당 의사선생님과 상담 후 적절한 약물 및 의 처방, 물리치료 등을 시행해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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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