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건강검진 으로 적절한 검사방법은 어떤 검사인가요?
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저선량 흉부 (흉부 CT)으로 폐암검진을 시행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폐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매년 저선량 흉부 CT 촬영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흉부 엑스레이 촬영 검사도 흉부질환 및 폐암을 진단할 수 있는 간단하고 기본적인 검사라고 할 수 있지만, 의 크기가 적어도 5mm 이상은 되어야 보이기 때문에 크기가 작은 초기 폐암의 경우 발견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병변의 위치가 심장 뒤쪽이나 뼈와 겹치는 부위에 있다면 병변을 발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작은 크기의 병변을 발견할 수 있고, 더 정확하게 검사하기 위해서는 전산화단층촬영(CT)을 촬영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한편, 현재 국가검진사업 프로그램으로는 폐암에 대한 검진을 고위험군(54세~74세 중 30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2년마다 저선량 흉부 CT를 시행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국가암검진사업에서 폐암검진 대상자가 되기 위한 고위험군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건강검진으로 시행하게 되는 저선량 흉부 전산화단층촬영(CT)은 을 1/8 정도로 낮춘 저선량 CT로 검사합니다. 만약 폐에 이상이 발견되는 경우, 좀 더 자세한 검사를 위해 를 주입하고 진단 목적의 흉부 CT를 촬영합니다. 이후 폐암이 의심되는 경우 검사, 가래 세포검사, () 등 다양한 추가 검사를 통해 폐암의 여부를 확인하고 암의 정도를 판단하게 됩니다.
폐암은 사망률이 높고, 진단 당시에 이미 가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위험요인을 피하고 예방하는 것도 중요한데, 폐암의 예방법은 금연 외에는 확실히 밝혀진 것이 없으며, 약 90%의 폐암이 금연으로 예방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가장 효과적인 폐암 예방법은 담배를 피우지 않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마시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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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