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Q. 40대 초반, 대장 내시경 처음 받아보려면 언제가 좋을까요?

2024.07.08.

40대 초반이고 대장 내시경 같은 검사를 한번도 안했는데, 언제쯤 처음 해보면 좋을까요?

A. 루닛케어 의료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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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닛케어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반적으로 검진은 50세부터 시작하는 것이 권고되지만, 이 있거나 증상이 있다면 40대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가능하다면 조기에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건강을 위해 미리미리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한대장항문학회 및 국립암센터의 대장암 검진 권고안에 따르면, 50세부터 5~10년 간격으로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다만, 가족력이 있거나 용종, 염증성 장질환, 유전성 환자의 가족 같은 고위험군에서는 일반인보다 빠른 연령에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전문 의료진과 상의하여 검진 연령과 주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불규칙적이고 서구화된 식습관 및 음주, 흡연 등 잘못된 생활습관이 발병률을 높이는 위험요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대장암의 위험요소를 잘 이해하여 바른 식생활습관을 갖고 조기 발견을 위해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방법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 하루 필요한 양의 적정한 단백질(곡물류, 육류), 탄수화물, 지방의 섭취가 권장됩니다.
  • 총 칼로리 섭취량 중 지방 비율을 30% 이내로 줄입니다. 다량의 붉은색 육류와 동물성 지방은 제한하며, 고칼로리 음식을 피합니다.
  • 비타민이 풍부한 신선한 채소, 과일 등과 함께 잡곡류, 콩류, 해조류, 채소류 등 양질의 식이섬유를 섭취합니다. 
  • 저지방 우유 및 유제품, 발효유제품 등을 섭취하여 충분한 칼슘을 섭취합니다.
  • 하루 1.5 리터 이상의 충분한 물을 마십니다.
  • 장기간 보관되거나 짜게 절인 음식, 짠 음식을 피합니다.
  • 가공육,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조미료, 훈제식품은 제한하여 섭취합니다.
  • 규칙적인 운동으로 정상 체중을 유지하며, 충분한 수면이 필요합니다.
  • 금연을 하고 과음을 하지 않습니다.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치료 성적이 매우 좋습니다. 또한 검진을 통해 단계에서 용종을 발견하여 대장내시경으로 제거하면 대장암 발생 자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시면서 건강을 확인하고 잘 유지하시기를 바랍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출처 및 참고문헌

  • 루닛케어 답변은 체계적 문헌고찰 또는 공신력 있는 사이트의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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