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Q. 갑상선암에 걸리면 어떻게 되고 완치는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2024.07.10.

갑상선암이 연예인도 그렇고 많이 발생되는 것 같은데 잘 몰라서 갑상선 암에 걸리면 어떻게 되는지 완치가 되는지 궁금해요

A. 루닛케어 의료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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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전반적으로 궁금하신 것 같습니다. 갑상선암의 증상과 진단 및 치료, 그리고 완치와 같은 치료 성과에 대해 차례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갑상선은 목의 앞쪽 한가운데 튀어나온 부분, 흔히 목울대 혹은 울대뼈라고 부르는 갑상연골(=방패연골)의 2~3cm 아래에 있습니다. 갑상선에 생기는 악성 (혹)을 갑상선암이라고 하며, 이는 작년 통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중 발병률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없이 목에 생긴 결절이 자신 또는 다른 사람에 의해 신체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어 갑상선암 여부를 검사하게 됩니다. 갑상선 결절은 대부분 양성 결절인 경우가 많으나, 그중 5~10% 정도가 암으로 진단됩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갑상선암의 가능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 결절이 크거나 최근에 갑자기 커진 경우
  • 결절이 커서 기도나 식도를 눌러 호흡곤란 증상이나 음식물을 삼키기 힘든 증상이 있을 때
  • 갑상선에 덩어리가 있으면서 목소리 변화가 있을 때
  • 결절이 주위 조직과 붙어 있어 잘 움직이지 않을 때
  • 결절이 매우 딱딱하게 만져질 때
  • 결절과 같은 쪽의 이 만져질 때
  • 가족 중에 갑상선암 환자가 있고 갑상선에서 결절이 만져질 때
  • 나이가 20세 이하이거나 60세 이상일 때

 

이처럼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을 수 있으나, 암이 되면 목소리 변화나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진행이 느리고 치료 결과가 좋은 편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갑상선암의 진단은 , 미세침세포검사(주사기로 결절에서 세포를 채취한 후 검사), 조직검사와 CT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시행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으로 진단받게 되면 조직 검사 등을 통해 를 결정하고 치료를 시작하게 되는데, 갑상선암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수술적 치료, 치료, 갑상선호르몬 치료,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치료 등이 있습니다. 루닛케어에서는 갑상선암의 각 치료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클릭하면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고 가 좋아 신체 내 다른 곳으로 가 되었더라도 적극적으로 치료 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023년 중앙암등록본부의 통계(2017-2021년간)에 따르면 일반인과 비교하여 갑상선암 환자가 갑상선암을 진단받은 후 5년이 지날 때까지 생존하는 확률이 100%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갑상선암의 종류와 병기, 환자의 개별 상태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하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될 가능성은 항상 존재하므로 지속적인 검진 및 관찰이 필요합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출처 및 참고문헌

  • 루닛케어 답변은 체계적 문헌고찰 또는 공신력 있는 사이트의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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