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4기 양쪽 쇄골 임파선 원격전이 진단받은 환자의 보호자입니다 5월30일 장루수술 후 조직검사결과 msi-h 판정되어 7월9일 11시 키트루다 1차 최초 항암 진행하였습니다. 계속된 메스꺼움으로(항암전부터 2~3일에 소변 1회정도만 나옴) 식사 거의 못하시고 상태 악화되어 7윌13일 다른 대학병원에서 검사결과 전해질 불균형, 피(혈액) 산성, 신장기능 악화되어 혈액투석 필요하다하여 그날 오후5시 혈액투석 1회 진행하였습니다 물못마시고 식사 못한것에 전해질 흡수못하고 장루한 곳에서 많이 배출되어 그런것 같다고 단장증후군 얘기를 들었습니다 지금은 수액등 맞고 상태 좋아졌습니다 궁금한것은 1. 키트루다 투약후 4일정도 후에 혈액투석 진행했는데 약효 발현등에 영향이 있을 수 있는건지.. 2. 또는 약이 배출되나 할수 있는건지 3. 현재 혈액에 염증수치 떠서 항생제 맞고 있다고 하는데 면역항암제 효과랑 상관 없는지? 4. 위와 같은 일련의 과정들이 항암효과에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항상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
중 메스꺼움 등의 여러 힘든 증상들과 혈액투석까지 받게 되어 염려가 크실 것 같습니다.
(펨브롤리주맙)는 주로 면역 세포와 상호작용하여 작용하는 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키트루다는 주로 간에서 대사 되며, 신장을 통해 배출되지 않기 때문에 신장 기능과 관계없이 약효가 발현됩니다. 따라서 혈액투석을 통해 키트루다가 배출되지 않으며, 약효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즉, 투약 후 혈액투석을 하더라도 키트루다의 항암 효과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환자 개인의 특성 및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담당 의료진의 의견을 들으시길 바랍니다.
다음으로, 전해질 불균형과 신장 기능 악화, 단장증후군이 항암화학요법에 영향을 미치는 바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전해질 불균형과 신장 기능 악화는 전반적인 건강에 영향을 미쳐 면역력이 떨어지고 항암화학요법 치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해질과 신장 기능을 꾸준히 관리하면서 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장증후군은 사람마다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단장증후군이 심할 경우, 장의 근육이 늘어나 배가 늘어나는 느낌, 복부 팽만, 장내 세균 감염, , 위장관 출혈, 만성 간 질환과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모두 항암치료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단장증후군을 완전히 치료하는 방법은 아직 없기 때문에, 영양 요법을 통해 영양 공급이 잘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장증후군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 식사 시 다음을 참고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출처 및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