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항암으로 AC 4번 , 키트루다 + 파클리탁셀 + 카보플라틴 6주( 총 2사이클 ) 하였고 전체 6차 후 검진에서 암이 커져 응급수술 한 상황이구요, 처음 했던 AC를 후항암에서 사용해보고 싶은데요, 암 크기가 많이 줄었었거든요. 근데 AC 항암제는 심장에 누적되는 게 있어서? 평생 용량이 제한적이다 라고 들었어요. 어디서는 평생 6번 , 누구는 8번 가능하다 들어서 뭐가 맞는지 궁금합니다. 키 169 에 몸무게 63kg 으로 4번 맞았습니다. 검색해보니 BSA 당 550mg 까지 된다고? 본거같아서 제 키와 몸무게 그리고 투입된 약용량으로 BSA 는 대략 1.7 나오고 한번에 투입되는 독소루비신양이 103mg 이어서 BSA 당 60mg 가까이 되는거 같구요 4번 했으니 BSA 당 240mg 정도 투여했습니다. 그러면 앞으러 4번 더 할 수 있는게 맞는지요. 제가 찾은 정보가 정확치 않을 수 있어서 전문적인 루닛케어에 질문 남깁니다.
과 같은 는 심장에 독성을 유발할 수 있어서, 누적 용량에 제한이 있습니다. 이 약물의 누적 최대 용량은 환자의 몸 표면적(BSA)과 관련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독소루비신의 안전한 평생 최대 누적 용량은 BSA당 약 550 mg/m²로 권장됩니다. 이 한도를 넘으면 심장 손상의 위험이 크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말씀해 주신 키와 체중으로 계산해 보았을 때, 질문자님의 경우 약 1.72m²의 BSA가 나옵니다. 총 투여한도를 550mg/m2로 하면 BSA를 곱하여 계산한 총 허용 용량은 945mg입니다.
현재 질문자님의 독소루비신의 누적 용량은 약 240 mg/m²이며, 최대 누적 용량이 550 mg/m²로 권장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말씀하신 만큼의 추가 투여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일반적인 지침일 뿐이며, 개인의 치료 및 건강 상태와 심장 및 신장, 간 기능, 그리고 다른 항암제와 병용 사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론적으로는 독소루비신을 추가로 투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만, 치료 결정은 주치의가 최종적으로 해야 합니다. 이전에 이 약이 효과가 있었던 점은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수술 후 상황에 따라 치료 과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분적으로 을 제거했는지 전부 제거했는지에 따라 방사선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보조 항암 치료를 할지, 어떤 약을 쓸지는 주치의와 상담하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앞으로 추가로 몇 번의 독소루비신을 더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담당 의료진과의 면밀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각 환자의 상황에 따라 적절한 결정을 내려야 하며, 특히 심장 관련 검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심장 기능을 확인하는 검사(심장, MUGA 스캔 등)와 함께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