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검사결과 총단백질 6.2(정상6.4~8.3) 나트륨135(정상136~145) 적혈구혈색소량27.7(정상27.8~33.2) 소변검사에서 요비중이 약간 높게 나왔습니다 요비중:1.050(정상1.01~1.03) 금식이라서 물을 충분히 마시지않아서 요비중이 높게 나올 수 있나요? 칼시토닌5.5로 정상, T3 97.9로 정상 Tsh 2.69로 정상 T4 0.98로 정상 갑상선관련호르몬 수치모두정상 입니다 피검사결과 요비중이 높게 나온게 걱정이되고 그리고 갑상선 암(왼쪽 반절제)수술을 앞두고 개인병원에서 검사한 결과입니다. 결과가 안좋은 것같은데...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서 문의글 올립니다. breast usg : Rt. breast 10h n7 0.89x0.6x1.31cm ovoid hypoechoic nodule thyroid usg : normal perfusion Rt. lobe 0.38x0.27x0.34cm cyst Lt. lobe 0.66x0.61x0.67cm irregular hypoechoic nodule neck usg : Lt. neck Lt. lower pole 하방 0.72x0.68x061cm enlarged LN
수술을 앞두시고, 이전에 시행한 검사 결과들에 대해 궁금하시면서 걱정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루닛케어가 조금이나마 여정에 도움을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질문에 하나씩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Q1. 요비중 수치가 높게 나온 원인
요비중이 높다는 것은 보통 탈수가 원인일 때가 많습니다. 금식 중에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아서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는 일시적일 수 있으며, 물을 충분히 마시면 나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지속적으로 높다면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총 단백질과 나트륨 수치가 약간 낮은 것도 금식의 영향을 받았을 수 있으며,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혈액 검사에서 수치가 높거나 낮게 나오는 것은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습니다. 특정 상황(금식 등)에서 수치가 변할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가 정상 범위와 비교해 약간 낮으므로 식단을 잘 조절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Q2. 시행한 초음파 검사들의 결과가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지?
유방 은 통계적으로 약 60%의 여성들이 일생 동안 경험하는 만큼 매우 흔합니다. 초음파 검사 상에서 발견된 유방 저에코 결절은 양성일 수도 있고 악성() 일 수도 있습니다. 약 1cm 크기의 저에코 결절이 발견되었을 때, 그 모양과 특성에 따라 악성 가능성을 평가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문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6개월에서 1년 간격으로 정기 검사를 하거나, 필요시 추가 검사 및 조직 검사가 고려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우측의 낭성 혹 소견은 악성 혹 소견이 아니므로 정기적인 관찰이 권장됩니다. 갑상선 좌측 결절의 경우 악성이 의심되나, 이미 질문자님의 경우 수술 예정입니다.
좌측 목 비대 소견의 경우, 림프절 비대는 감염, 등 다양한 이유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선 추가적인 관찰을 비롯하여 필요할 경우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연구에 따르면, 갑상선 암 환자 중 30% 정도에서 목 림프절로 가 발견되지만 크기가 작은 림프절 전이의 경우 차이가 미미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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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