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나이에도 걸리나요?
에 대한 궁금증이 있으시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우리나라에서 유방암은 40세 이후 많이 발생하지만, 30세 미만 젊은 나이에서도 드물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있거나 특정 유전자 변이를 가진 경우, 좀더 일찍 유방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023년에 발표된 중앙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21년 우리나라는 전체 28,861건의 유방암이 새로 발생하였으며, 외국과 달리 40대에서 유방암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그다음에 50대, 60대 순서로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30세 이하에서는 246건의 유방암 발생이 보고되어, 30세 이하 젊은 여성에서는 매우 드물게 발생하였습니다.
참고로 중암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15~34세 국내 여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을 순서대로 살펴보면 아래와 같았습니다.
이러한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우리나라는 국가암검진사업으로 40세 이상 우리나라 여성에게 2년마다 유방촬영술을 무료 혹은 적은 비용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유방암학회는 국가암검진사업과 별도로 30세부터 매월 유방 자가 검진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유방에 멍울이 잡히거나 젖꼭지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거나 그 부위에 잘 낫지 않는 습진이 생기는 것은 유방암의 일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젊은 나이에도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권하고 있습니다.
유방 자가 검진 방법을 비롯한 유방암 정보는 루닛케어 홈페이지에서 좀더 자세히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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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