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검사 결과 기다리는 중인데요. 결과 확인하러 오라는 날보다 일주일 후에 결과 확인하러 가도 괜찮을까요? 치료가 많이 지체될까요? 일주일이라는 기간이 치료에 많은 영향을 줄까요?
일상생활을 하시면서 진료 및 치료 일정을 조율하는 것이 어려운 일임을 공감하며, 루닛케어의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루닛케어는 근거 기반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자체적인 치료 계획을 결정하지는 않음을 말씀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을 진단받은 후 수술과 을 포함한 다양한 치료 방법들을 가능하면 빨리 받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온코타입 검사 결과 확인 날짜를 일주일 미루는 것이 치료 시작 시점을 일주일 늦추는 것과 같은 의미는 아닐 것으로 사료됩니다. 치료 계획을 늦추는 것에 대해 체계적 문헌 고찰 결과, 일주일 단위로 연구를 한 논문은 찾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진료 및 치료를 조금씩 늦추는 것이 반복되면 치료 결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를 확인할 수 있었기에 가급적이면 추후 진료 예약은 늦추지 않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병원에서 말하는 날보다 일주일 더 늦게 가야 하는 상황이시라면, 상황을 주치의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검사 결과 확인 일정 조율에 관한 문의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유방암의 크기, 등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치료 계획(치료 방법, 치료 시기 등)을 세우기 때문에 주치의 선생님과 상담을 해보시는 것이 일정 조율뿐만 아니라 현재 느끼시는 불안감에 대한 해결방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치료를 받으시면서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루닛케어에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