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년전부터 꾸준히 설사나 과일 견과류를 먹고 나오는 부드러운 똥이외에는 굵은 똥이 니올때마다 혈변을 봐왔습니다 18살이며 별거아니겠거니 하면서 지나온 나날들인데 매체에서 대장암이란걸 알아버려서 아직 병원도 안가봤는데 어딜가야할지도 모르겠고 대장암 판정이 나오기가 두려워 떨고있습니다..
지속되는 설사와 혈변으로 인해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의심 증상과 유사하기 때문에 더욱 궁금증과 불안이 생기셨을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나이를 고려할 때, 대장암 보다는 혈변, 지속적인 설사를 일으키는 다른 질환들에 대한 감별이 필요합니다. 소화기내과를 방문하여 을 비롯한 검사와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설사 횟수, 혈변의 색깔, 혈변의 양, 여부 등을 정리하여 진료 시 말씀드리면 더욱 정확한 진료를 받으실 수 있겠습니다.
혈변과 대장암에 대해 좀더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 혈변이란?
2. 혈변의 원인: 소화관 내 이나 용종, 염증, 치질, 과 같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혈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혈변의 진단
- 혈변이 있을 경우 다음의 양상을 파악하는 것이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이런 혈변이 있을 경우 정확한 출혈 위치를 알아내고 장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일반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합니다. 출혈 위치를 발견하기 어려울 경우, 혈관촬영술, 방사선 스캔 등을 통해 출혈 부위를 찾아내기도 합니다.
추가로 대장암에 대해서도 설명드리겠습니다.
대장암은 우리나라 전체 암에서 두번째로 흔한 암이지만, 20세 이하 젊은 사람에서는 매우 드물게 발생합니다. 참고로 2023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21년 우리나라 전체 인구에서 31건만이 새로 발생하였습니다.
대장암의 주요 증상으로는 혈변, 복통, 체중 감소,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다른 여러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혈변과 같은 대장암 증상이 있더라도 질문자분과 같은 젊은 나이에서는 대장암보다는 다른 질병을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소화기내과나 검진기관을 방문하여 대장내시경을 비롯한 추가검사를 통해 대장암을 비롯한 다른 원인들을 알아봐야 합니다.
조기발병 대장암의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특히 이 있는 경우, 더 젊은 나이에 검진을 시작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고섬유질 식단을 섭취하고, 가공식품과 붉은 고기 섭취를 줄이며,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도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추가로 대장암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루닛케어 별 정보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참고하시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곳을 클릭하시면 대장암에 대한 설명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