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4기 환자입니다 항암치료후 수술하였습니다 복막전이되어수술후,또탈장이 있어다시 복강경수술을하였고 그후퇴원하여 집에있으나 계속어지럽고 기운이없다고 하여서 우유에다인삼과 꿀으넣어서 갈아주는데 괜찮은가요
수술 후 쇠약함이 지속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현재 어지럼증과 피로감이 있어 보호자분께서 과 우유를 갈아 드시는 것에 대해 문의하셨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하루 1~2잔의 소량의 인삼우유 섭취는 회복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치료 목적으로 인삼을 과량 섭취할 경우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덧붙여 발생으로 수술 후 장이 예민한 상태에서는 부드럽고 소화가 쉬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다음과 같은 식사 방법을 참고해주시면 좋습니다.
1) 소량씩 자주 먹기
- 위장에 부담을 덜 주기 위해 소량의 식사를 여러 번 나누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배에 압력이 가해져 수술 부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2) 천천히 씹어 먹기
- 음식을 잘 씹어 소화가 쉽게 되도록 하여 위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3) 수분 섭취하기
-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분 부족은 변비를 유발할 수 있으며, 변비는 배에 압력을 가해 수술 부위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주의) 탄산음료, 카페인 음료는 소화기계를 자극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량이 줄어 체중 감소와 기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식사량이 감소하였다면, 식사 외에 두유, 우유, 영양 보충 음료, 치즈, 계란, 두부, 스프류, 달지 않고 부드러운 빵, 떡, 과자 등의 간식을 환자의 기호와 소화력에 따라 다양하게 먹는 것도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기 위해 중요합니다.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 같은 규칙적인 신체활동도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수술 후 장 을 비롯한 합병증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회복 중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신체 활동과 식단을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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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