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이 의심될 때 나타날 수 있는 주요 증상과 징후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의 주요 증상과 징후 관련한 내용이 궁금하시군요. 갑상선암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과 징후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갑상선’이란 목의 앞쪽 한가운데 튀어나온 부분, 흔히 목울대 혹은 울대뼈라고 부르는 갑상연골(=방패연골)의 2~3cm 아래에 있습니다. 이 갑상선에 생기는 악성 (혹)을 갑상선암이라고 하며, 2023년에 발표된 중앙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21년에 우리나라에서는 277,523건의 암이 새로이 발생했는데, 그 중 갑상선암이 35,303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갑상선암은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없이 목에 생긴 결절이 자신 또는 다른 사람에 의해 신체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어 갑상선암 여부를 검사하게 됩니다. 갑상선 결절은 대부분 양성 결절인 경우가 많으나, 그중 5~10% 정도가 암으로 진단됩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갑상선암의 가능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을 수 있으나, 암이 하면 목소리 변화나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고 가 좋아 신체 내 다른 곳으로 가 되었더라도 적극적으로 치료 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023년 중앙암등록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일반인과 비교하여 갑상선암 환자가 갑상선암을 진단받은 후 5년이 지날 때까지 생존하는 확률이 100%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국립암센터가 전문가 단체와 만든 ‘7대암 검진 권고안’이나 미국예방의학특별위원회(USPSTF), 대한갑상선학회, 미국갑상선학회 등 여러 전문가 단체에서는 증상이 없는 성인이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일상적인 갑상선암 검진(임상 촉진, )은 권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지만 이 있거나 영아기 또는 소아기에 얼굴과 목 부위 방사선 조사를 받은 적이 있을 경우, 환자가 갑상선암 발병에 대해 불안해 할 경우엔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하여 검진 시행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대부분의 국내외 주요 단체들은 일반 인구를 대상으로 한 갑상선암 선별검사를 권고하지 않고 있으며, 개인의 위험 요인과 임상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접근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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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