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2기 에서 3기 림프절전이 있어요 X레이와 상복부ct에 뼈정상인데 본에서는 t4에 약간음영높아짐 엠알아이에서는 다른곳에 음영이높아짐 세개가 다 안맞아서 Pet준비전입니다 상복부ct에서 뼈정상인데 전이률있을까요?
을 진단받고, 여러 검사가 각각 상이한 결과를 나타내는 것 같아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루닛케어가 하나씩 궁금증을 해결해 걱정을 덜어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여러 영상 검사의 결과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이는 CT, MRI, PET 스캔 등 각각의 검사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특정 을 발견하는 능력도 다르고, 이를 해석하는 방식에서도 차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드물게는 영상에서 이상 소견은 있지만 노화와 같이 자연스럽게 변화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일반 사람에게서도 흔히 발견되는 소견인 경우, 환자의 증상과 관련이 없는 경우,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는 판독을 남기지 않는 경우도 있어 각각의 영상 검사 결과들이 서로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X-ray와 상복부 CT에서 뼈가 정상으로 나왔더라도, 의 가능성이 완전히 배제되지는 않습니다. 이미 검사를 받으신 CT의 경우 전이를 발견하기 위해 사용되며 뼈 파괴 및 구조적 변화를 감지하는 데 유용하지만, 초기 뼈 전이를 감지하는 데 있어 PET 스캔 또는 MRI보다 덜 민감한 검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PET 스캔은 전이 여부를 더 명확하게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준비하신 PET 스캔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판단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전신의 전이 여부를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이미 시행하신 CT를 포함하여 PET 스캔, 뼈 스캔 등의 추가 검사를 하고 각각의 검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살펴 최종 전이 평가를 한 뒤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단독 검사로 전이 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질문 남겨주세요. 함께 고민하며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출처 및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