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 4차끝난뒤 3개월이 지났읍니다 백혈구수치 가자 떨어지는 이유가 몰까요? 혹시나 다른병이 올수도 있을까요? 제가어떻게 관리를 해야할까요?
를 잘 견디신 질문자님께 진심으로 격려와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는 암세포를 공격하지만, 동시에 정상 세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백혈구 수치가 낮을 때는 감염의 위험이 높으므로 철저한 개인 위생 관리와 균형잡힌 영양 섭취, 충분한 휴식이 중요합니다.
먼저 백혈구 수치에서 말하는 백혈구는 몸을 지키는 군대처럼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싸우는 역할을 하는 세포를 말합니다. 항암제는 주로 빠르게 분열하는 세포를 표적으로 하여 암세포를 공격하지만, 동시에 정상 의 세포 분열을 억제하여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 혈액 세포의 생성을 줄입니다. 이로 인해 호중구와 같은 면역 세포가 감소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치료 후 7-14일 사이에 백혈구 수치가 급격히 감소하는데, 이는 항암제가 정상 골수 세포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치료가 끝난 후 3-4주 정도 지나면 골수가 다시 활동을 시작하고 새로운 백혈구가 만들어져 수치가 서서히 회복됩니다. 하지만 회복 속도는 환자마다 다르며, 항암 치료의 종류와 강도에 따라 지연될 수 있습니다. 백혈구 수치의 감소 및 회복은 개인의 유전, 건강 상태, 이전 병력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 후 백혈구 수치가 낮아지면(특히 호중구 감소증) 면역력이 약화되어 감염에 매우 취약해집니다. 감염 유형에는 세균성 , , 요로 감염, 헤르페스, 독감, 칸디다 및 아스페르길루스와 같은 곰팡이 감염, 과 위장관 감염이 포함됩니다. 특히 발열성 호중구 감소증은 매우 위험하며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항생제나 를 사용하고, 백혈구를 늘려주는 약을 처방받아 백혈구 수치를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에 백혈구 수치를 감소를 막기위해 영양관리 및 생활습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식단(비타민 B군, 아연, 철분이 포함된 식품)을 섭취하여 면역 체계를 강화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고기, 생선, 달걀, 두부, 녹황색 채소, 과일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백혈구 감소 예방을 위한 활동
1.손 씻기: 외출 후, 식사 전, 화장실 사용 후에 손을 자주 씻고, 음식 조리 전에도 손을 깨끗이 해야 합니다.
2.구강 위생: 매 식사 후와 자기 전 양치질을 철저히 하며, 구강 내 상처를 피하기 위해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합니다.
3.외출 시 마스크 착용: 외출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 공기 중의 병원체로부터 보호합니다.
4.인파 많은 곳 피하기: 사람들이 많이 모인 장소는 감염 위험이 크므로 피하고, 운동이나 산책은 사람이 적은 곳에서 합니다. 전염성 질환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합니다.
5.피로 및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수면을 통해 신체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관리합니다.
6.정기적인 건강 체크: 백혈구 수치를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의료진과 상의하여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웁니다.
7.감염 징후가 나타나면 즉시 병원방문 : 38℃ 이상의 , 기침, 인후통, 배뇨 시 등 감염 징후가 보이면 즉시 병원에 연락하고, 응급실을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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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