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0 일위암1기수술했읍니다 아직도배가아파요 어제까지는괜찬았는데오늘은설사한번했어요아침6시30분경 가족력은친정엄마가췌장암으로돌아가셨어요
으로 인해 수술을 받으시고 변화된 소화 증상들 때문에 우려가 생기셨군요. 루닛케어가 하나씩 궁금증을 해결해 걱정을 덜어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질문에 대해 말씀드리면, 위 후 소화 과정이 바뀌면서 복통 및 배변 양상의 변화가 발생하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수술 후 음식 섭취의 변화나 위장의 적응 등의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복통과 함께 설사가 나타나는 경우 담당 의사 선생님님과 상의해야 합니다. 반드시 확인이 필요한 증상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 위 절제 후 음식이 빠르게 이동하면서 복통, 설사,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합병증
2. 담즙 역류: 위 절제 후 담즙의 흐름이 변경돼 위로 역류해 위 을 자극하면서 복통과 설사를 유발
3. 장염 및 기타 감염증
추가로 설사로 인해 체내 수분이 손실되므로 충분한 수분 보충이 필요하며, 설사 빈도를 줄이기 위해 고섬유, 고지방, 맵거나 매우 단 음식을 줄이고 , 카페인, 탄산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통이 있을 경우 핫팩이나 아이스팩을 수건으로 감싸서 아픈 곳에 대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핫팩의 경우 근육을 이완시켜 진정 효과가 있으며, 아이스팩의 경우 붓기를 줄이고 을 마비시킬 수 있습니다.
설사나 복통의 강도가 강해지거나 지속될 경우 또한 열, 식은땀, 어지럼증 등과 같은 추가 증상이 동반될 경우 담당 의사 선생님이나 가까운 의원에 내원할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두번째로, 과 위암은 서로 다른 요인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치료 및 는 별개로 고려해야 합니다. 걱정하시는 유전적요인에 대해서는 췌장암과 위암 뿐 아니라 많은 이 이나 유전적 변이가 있을 시 발병확률이 100%는 아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발병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가족력이 있는 경우 과 다른 의 조기 발견을 위해 정기적인 건강 검진이 중요합니다. 유전력 검사방법은 가족력 조사 후 혈액 또는 타액 샘플을 채취하여 유전자 분석을 실시합니다. /( 및 과 관련), APC(과 관련된 유전자), MLH1/MSH2 (대장암과 의 발병 가능성을 높이는 유전자) 등이 있습니다. 검사 결과는 암의 발병 확률을 예측할 수 있으며, 예방적인 치료(예: 예방적 수술, 정기적인 검사)나 생활 방식의 변화를 계획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