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Q. 위 소매절제술 후 부족해질 수 있는 영양소와 장기 관리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2024.10.28.

위 소매절제술을 받은 지 3년이 지났습니다. 위절제술 이후에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들이 있을까요? 식사는 정상적으로 하고 있지만, 추가로 고려해야할 영양소나 장기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문의합니다.

A. 루닛케어 의료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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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주신 내용에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을 받은 후에는 여러 영양소의 흡수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부족해질 수 있는 영양소는 비타민 B12, 철분, 마그네슘, 칼슘, 비타민 D, 그리고 지방 용해성 비타민(A, E, K) 등입니다. 이러한 영양소가 부족하면 이나 뼈 건강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혈액 검사를 통해 필요한 영양소의 수준을 확인하고, 담당 의사선생님과 상담하여 필요시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양가 높은 식단을 통해 부족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으며, 일주일에 2~3회, 10분에서 20분 정도 한낮에 팔과 다리를 노출해 햇볕을 쬐면 비타민 D를 합성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위절제술 후에는 장기적으로 영양 및 체중 관리가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너무 짜거나 매운 음식, 기름기가 많은 튀긴 음식은 자제하세요.
  • 아이스크림, 사탕, 꿀 등과 같이 당분이나 탄수화물 성분이 높은 음식은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계란, 두부)을 자주 섭취하세요. 식사량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단백질 쉐이크나 스무디 형태의 보충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칼슘과 철분 섭취량을 늘리기 위해 우유, 달걀, 뼈째 먹는 생선(예: 멸치)을 포함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 과일(사과, 포도, 토마토, 딸기 등)과 채소(잎채소, 버섯, 오이, 무, 피망 등)를 자주 섭취하되, 당도가 높은 과일은 한 번에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탄산음료는 가스가 많이 발생하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수분 섭취는 가급적 식사 종료 후 30분 뒤에 하는 것이 좋지만,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조절할 수 있습니다.
  • 술, 담배, 카페인 음료(커피, 홍차 등)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식사 후에는 가급적 20~30분 정도의 가벼운 산책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는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고, 체력에 맞춰 점차 늘려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규칙적인 신체 활동과 적절한 운동을 통해 체중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해 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출처 및 참고문헌

  • 루닛케어 답변은 체계적 문헌고찰 또는 공신력 있는 사이트의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본 정보는 진료를 대신할 수 없고, 주치의의 조언을 대체하지 않으며, 법적으로 활용할 수 없습니다.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내용 전부 또는 일부를 사용하려면 반드시 출처를 명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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