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피내암인데 20 미리 처방받았어요 용량을 줄여달라고 말씀드리니 일단 먹어보고 언제든 줄일 수 있다 하셨습니다. 다른 부작용들은 약을 줄이거나 끊으면 증상이 호전될지 몰라도 제가 근종이 있어서 한번 커지면 다시 돌아오기 힘든거니까 제일 걱정이 됩니다 처음부터 20 먹는게 왜이렇게 불안한지.. 반으로 잘라 먹어보고 괜찮으면 증량하거나 해도 될까요 10으로 시작하면 부작용이 조금은 괜찮지 않을까 해서요 아무래도 잘라 먹으면 용량이 정확히 일정하지는 않을것 같은데 그 정도는 괜찮은건지도 궁금합니다.
정확한 약물 정보가 없어 설명에 제한이 있을 수 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질문 내용에 따르면, 유방 상피내암 치료를 위해 20mg의 약물을 처방받으셨고, 자궁 근종에 대한 우려를 가지고 계신 것으로 보아 을 처방받으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처방받으신 약을 임의로 절단하여 복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약물의 일정한 용량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일부 약물은 반으로 자르는 것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연구에 따르면 타목시펜을 임의로 자를 경우, 분말이 공기 중으로 퍼져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반드시 담당 의사 선생님과 상의한 후 안전하게 조제된 약물을 그대로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타목시펜 치료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타목시펜은 호르몬 수용체 양성 의 예방 및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로, 수용체를 차단하여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여러 체계적인 문헌 고찰 결과, 타목시펜 20mg이 표준 용량으로 사용되어 유방암 치료에서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들이 다수 보고되었습니다. 이 연구들은 타목시펜이 방지, 생존율 향상, 방지에 있어서 20mg 용량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을 입증하였습니다. 최근 일부 연구에서는 10mg 용량도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결과가 보고되었지만, 아직 연구 대상자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연령대와 환자군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20mg 용량이 여전히 표준 치료 용량으로 권장되고 있으며, 이 발생할 경우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그래도 해결되지 않는 경우에는 용량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치료가 됩니다.
결론적으로, 타목시펜 20mg은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동시에 고려한 표준 치료 용량으로, 여러 연구와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방암 치료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용량입니다. 부작용이나 용량 조절이 필요한 경우, 반드시 담당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여 개인에 맞는 적절한 조정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출처 및 참고문헌
Root, T., Tomlin, S., & Erskine, D. (2011). Pharmaceutical issues when crushing, opening or splitting oral dosage forms. Royal Pharmaceutical Society.
Patel, R., Jin, C., & Tiersten, A. (2022). Low-dose tamoxifen for breast cancer prevention in patients with ductal carcinoma in situ (DCIS) and atypical lesions: A real-world experience.
https://medlineplus.gov/druginfo/meds/a682414.html
https://www.rpharms.com/Portals/0/RPS%20document%20library/Open%20access/Support/toolkit/pharmaceuticalissuesdosageforms-%282%29.pdf
https://ascopubs.org/doi/abs/10.1200/JCO.2022.40.16_suppl.e12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