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현제 중학교 2학년 정도이고 주변에는 3D프린터로 부터 나오는 유독가스 말고는 폐가 손상될 위험이 앖고 주변에 폐가 나빠서 고통받는 사람이 없습니다. 하지만 거의 일주일간 감기약을 먹어도 가래가 계속 생겨서 2분에 한번씩 가래를 토해내지 않으면 구역질이 올라오고 토를 합니다. 또한 가래로 기침을 할때 배 아래쪽이 땡겨오고 흉부가 매우 아프고 숨이 안 쉬어 집니다.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저희 부모님이 학업에 굉장히 진심이신 분이셔서 병원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위 말한 제 상황이 설마 정말로 지금 너무 아파서 폐렴 혹은 폐암이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소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폐의 질환과 관련되어 보이는 일련의 증상들을 경험하고 계시며, 혹 이러한 증상들이 이나 이 발병을 시사하는 것이 아닌지 걱정되시는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지속적인 가래와 기침, 흉부 의 증상을 경험하고 계신다면 급성 질환의 신호일 수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담당 의사선생님과 경험하고 계신 증상에 대해 의논하시기를 권고드립니다. 폐암의 경우 마른 기침 또는 초기 증상이 없는 것이 일반적이며, 청소년보다는 성인에게 흔하게 발생하기에 현재의 상황에서는 폐암보다는 다른 호흡기 질환의 가능성이 더 높을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추가적으로 폐암의 초기 증상으로는 계속되는 기침과 피 섞인 가래, 운동하거나 가벼운 활동 중에도 숨이 차고, 가슴통증, 쉰 목소리, 체중 감소 및 식욕 부진, 만성피로, 반복되는 감염등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반드시 폐암은 아니며 진단과 초기 발견을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해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
3D 프린터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3D 프린터는 플라스틱을 녹여 물건을 만드는 기계인데, 이 과정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유해 물질이 나올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이런 물질에 오래 노출되면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면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3D 프린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유해물질로 인해 걱정이 되신다면, 프린터기를 공기의 순환이 잘 되는 곳에 두고, 사용하실 때 충분한 환기를 통해 유해 가스를 최소화하는 것을 권고 드리며, 필요 시 안전한 필라멘트를 사용하여 유해 물질의 발생을 줄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험하고 계신 증상의 정도가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부모님께 증상의 심각성에 대해 솔직히 설명하고 병원을 방문해보시기를 다시 한번 권고드리며, 부모님과의 소통이 다소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학교에 계신 보건 선생님께 해당 증상에 대해 의논 드리고 적절한 치료 또는 조치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루닛케어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출처 및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