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폐암 진단 이후 수술 방법은 어떻게 결정되나요?

의 수술적 치료는 의 크기, 위치, 및 주변 조직 침범 여부에 따라 결정됩니다. 폐암은 크게 소세포암과 비소세포암으로 나뉘며, 각각의 치료 접근법이 다릅니다. 비소세포암의 경우, 조기 발견 시 수술적 절제가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암 수술은 주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전폐 (Pneumonectomy): 한쪽 폐 전체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주로 종양이 폐의 주요 부분을 침범했을 때 시행됩니다.
• 폐엽 절제술 (Lobectomy): 폐의 특정 엽(우측 3개, 좌측 2개) 전체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종양이 특정 엽에 국한되어 있을 때 주로 사용됩니다.
• 폐구역 절제술 (Segmentectomy): 폐의 특정 구역만 제거하는 방법으로, 종양이 작은 경우에 적합합니다.
• 폐부분 절제술 (Wedge resection): 종양 주변의 일부만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 폐엽 소매 절제술 (Sleeve lobectomy): 기관지와 연결된 부분을 포함하여 폐엽을 제거하면서 폐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법입니다.

   

폐암 치료 결정을 위해서는 고려되는 요소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종양 크기 및 위치 : 종양의 크기와 위치는 치료 방법 결정과 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종양이 폐의 특정 부분에 위치하면 선택할 수 있는 치료 방법과 가능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전이 : 늑막 혹은 뇌에 전이가 의심되는 상태라면, 이 역시 치료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전이의 정도, 전이된 곳의 의 개수, 어떤 장기에 전이가 발생했는지를 평가해야 합니다.
3.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 : 수술은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치므로 환자의 기존 질병, 기능 상태, 기존 치료 기록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폐암은 종류와 정도에 따라서도 각각 그 치료방법이 다르며, 치료받는 환자의 전신상태와 개개인의 치료 선호도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폐암의 치료 방법으로는 수술, , 방사선 치료 등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비소세포암은 진행 정도에 따라 1기에서 4기로 분류되며, 단계별 치료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수술 여부와 수술 방식은 암의 크기, 위치, 병기,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따라 결정됩니다. 그리고 종양의 크기와 위치는 수술 적합성과 범위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이며,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치료 전략이 수립됩니다. 환자분의 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담당 의사선생님과의 논의를 통해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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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문헌

• 대한폐암학회

• 국가암정보센터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 서울아산병원

• Mayo clin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