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Q. 폐암 의심 시 담배 흡연자가 받아야 할 검사는 어떤 것인가요?

2024.11.29.

의료팀이 답변 작성 시 참고하는 정보 - 암 종류: 폐암 - 암 여정: 의심 - 받은/예정된 치료: - 관심 주제: 담배를많이피우는데 담배를 피우는 습관은 폐암 의심 단계에서 어떤 검사로 확인할 수 있을까요?답주세요

A. 루닛케어 의료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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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으로 인해 이 의심되는 단계에서 받을 수 있는 검사에 대해 궁금하신 것 같습니다. 흡연 상태에 대한 검사와 폐암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흡연 상태와 관련된 검사로는 코티닌 검사가 있으며, 이는 담배에 들어있는 니코틴의 대사물질인 코티닌을 흡연의 지표로 이용하는 검사입니다. 코티닌은 타액이나 소변 등으로 검사할 수 있으며 흡연량이 많은 경우 코티닌 농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의 건강 상태, 흡연 습관, 약물 복용 등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결과를 담당 의사선생님과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폐암이 의심될 때 이를 진단하기 위해 시행할 수 있는 검사로는 흉부 단순 X-선 촬영, (CT), (가래)세포검사 등이 있습니다. 하나씩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가슴 단순 X-선 촬영

흉부질환을 진단하는 가장 간단하고 기본적인 검사로, 폐암으로 의심되는 덩어리가 있는지 볼 때 가장 먼저 사용되는 검사입니다. 그러나 덩어리의 크기가 적어도 5 mm 이상은 되어야 보이며, 심장 뒤쪽 등 위치에 따라 을 발견하기 어려운 부위가 있습니다.

  • 전산화단층촬영(CT)

폐암의 진단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단순 X-선 촬영에 비해 약 10배 정도 작은 덩어리를 많이 발견합니다. 이 시작된 부위, 크기, 주변조직의 침범 정도를 확인하고 침범 상태 등 암의 정도를 파악하는데 필수적입니다.

  • 객담(가래)세포검사

기관지나 폐에서 떨어져 나와 가래에 포함된 세포를 통해 암세포를 발견해 내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암이 있다고 해서 가래에 늘 암세포가 섞여 드는 것은 아니며, 특히 초기 폐암의 경우엔 가래에서 암세포가 나올 가능성이 적습니다. 

이외에도 암 조직이 기관지를 침범했는지 확인하거나 조직검사를 할 수 있는 검사가 있습니다. 루닛케어 폐암 정보에서 폐암의 진단방법에 대해 더 자세히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는 국가암검진 사업으로 54세 이상 74세 이하의 폐암 발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저선량흉부 CT를 2년마다 시행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더불어, 루닛케어는 암 환자와 가족분들의 여정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루닛케어플러스: 국가암상담센터 출신의 암 전문 간호사들이 1:1 전화 상담을 통해 암 환자와 보호자분들이 암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의학적 정보뿐만 아니라 일상 돌봄, 지원, 정서적 지지까지 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동반자이자 안내자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 24시 핫라인(☎ 070-7174-3737): 언제든지 의사와 직접 전화 상담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도움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및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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