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갑상선암 전절제 수술을 받은지 2년정도 됐는데, 최근 초음파 결과가 다음과 같습니다. Probable diffuse parenchymal disease at remnant Lt. thyroid tissue. No suspicious LNs in both neck. Normal CDUS. 첫번째 문장을 해석해봤는데, 왼쪽 갑상선 잔여조직에 미만성 실질성 질환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더군요... 이게 무슨 뜻인지 인터넷을 찾아봐도 잘 모르겠고... 혹시 재발의 위험이 높다는 뜻인가요...? 걱정되네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머니께서 약 2년 전에 으로 전절제수술을 받으셔서 최근 초음파 검사 결과에 대해 더욱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초음파 결과에서 "Probable diffuse parenchymal disease at remnant Lt. thyroid tissue"라는 문장은 남아 있는 왼쪽 갑상선 조직에서 미만성 실질성 질환의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갑상선 조직에 염증이나 갑상선기능이상과 같은 비종양성 변화가 있음을 시사하며, 의 을 직접적으로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No suspicious LNs in both neck"는 양쪽 목 에서 의심스러운 소견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의미로, 이는 림프절 와 같은 암의 재발 징후가 없음을 시사합니다. 그리고 "Normal CDUS"는 혈류 상태가 정상이란 뜻으로, 갑상선 부위의 혈류에 이상이 없음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초음파 결과만으로는 갑상선암의 재발 위험이 높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잔여 갑상선 조직에서 염증이 생겼거나 갑상선기능이상 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우선 담당 의사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초음파 소견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받으시고, 필요시 갑상선기능검사나 조직검사 등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또한 잔여 갑상선 조직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초음파로 관찰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정기적인 갑상선 초음파와 혈액 검사( 수치 측정)는 갑상선암의 재발 여부를 확인하는 데 중요한 검사이므로, 주기적인 검진 일정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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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