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점막하 박리술후 온열치료밎 면역주사을 정기적으로 치료 받아도 좋을까요?
내시경 하(ESD,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이후, 나 면역주사 치료를 꾸준히 받으면 좋을지 궁금하신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이 받으신 내시경 점막하절제술은 주로 초기 에서 을 제거하는 치료 방법으로, 종양이 점막과 그 아래층에만 국한된 경우에 시행합니다. 또한 내시경 점막하절제술 이후의 추가 치료는 종양의 크기, 위치, 및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추가 치료에 대해서는 질문자님의 의학적 상태를 잘 아시는 담당 의사선생님과의 상의 후에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하신 온열치료와 면역주사는 치료의 보완대체요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래에서 각각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온열치료
온열치료는 신체 조직을 고온으로 가열하여 정상 조직에는 거의 또는 전혀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암세포의 손상과 파괴를 돕는 치료법입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온열치료가 및 와 같은 다른 암치료의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다만 치료과정에서 인체 조직마다 다른 특징으로 인해 특정 부위에서 더 높은 온도가 발생할 수 있고 이로 인해 화상, 물집, 또는 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신 온열치료 후에는 설사, 메스꺼움, 가 흔히 발생하며, 심장 및 혈관 문제 등 흔하지 않은 더 심각한 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내시경 점막하절제술 후 온열 치료를 받는 것에 대해 일관적으로 논의된 금기사항은 없으나, 효과나 안전성에 대한 연구 결과가 아직은 많지 않습니다. 참고 문헌에 따르면, 소화기 종양의 온열치료 연구들이 서로 상충된 결과를 보이며, 안전성 및 효과성을 판단하기에는 근거가 불충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위암에 대한 온열치료를 원하실 경우, 치료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과 발생 가능한 부작용으로 인한 손실을 잘 비교할 수 있도록 담당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면역주사
면역주사는 면역 시스템을 자극하여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돕는 치료 방법이며, 위암이나 기타 위장관암에 대해 표준 치료로 사용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입니다. 면역 주사로 많이 쓰이는 고용량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으로 항암효과를 나타낸다고 알려져 있으나, 결과가 일치하지 않는 연구들이 혼재해 있어 명확한 근거가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또한, 면역주사로 자주 이용되는 싸이모신도 암을 포함한 다양한 질병에서 면역 자극 활성제로 사용되고 있지만, 아직은 연구가 더 필요한 실정으로 앞으로 약제 사용의 효과와 안전성을 추가적으로 확인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한국의 경우 싸이모신이 비급여대상으로 고비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내시경 점막하절제술을 받은 경우 추가적인 치료 필요성은 암의 크기, 위치, 병기 및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위암에서의 온열치료 및 면역주사 치료는 일부 연구에서 효과적이라고 보고하나, 효과성이나 안전성에 대한 신뢰할 만한 대규모 연구 결과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질문자님의 의학적 상태를 잘 아시는 담당 의사선생님과의 상의 후에 추가적인 보완대체요법 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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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