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유두암과 림프전이도 있으면 몇기정도일까요?
갑상선 유두 진단 후 림프 가 있을 경우 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시군요. 갑상선 유두암의 병기는 전이 여부뿐만 아니라 의 크기, 원격 전이 여부 등을 바탕으로 결정됩니다. 추가로, 의 95% 이상은 유두암이며 유두암은 다른 유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 좋은 편입니다.
갑상선암의 병기는 TNM 분류를 따라 결정하며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T (종양 크기 및 범위):
T1: 종양 크기 2cm 이하
T2: 종양 크기 2~4cm
T3: 종양이 4cm 초과하거나 주변 조직에 침범
T4: 종양이 인접 기관에 침범 (T4a: 주변 조직, T4b: 경동맥 등 주요 혈관
N (림프절 전이 여부):
N0: 림프절 전이 없음
N1: 림프절 전이 있음
M (원격 전이 여부):
M0: 원격 전이 없음
M1: 원격 전이 있음 (간, 폐 등)
갑상선 유두암의 경우, 병기를 분류할 때 나이에 따라 두 가지로 분류합니다.
55세 미만의 경우, 종양의 크기나 림프절 전이와는 관계없이 다른 장기로의 원격 전이가 없는 경우 1기이며, 원격 전이가 있다면 2기로 판정합니다.
55세 이상의 경우, 기수 분류는 아래와 같이 분류하게 됩니다.
1기: T1/T2, N0, M0
2기: T1/T2, N1, M0 또는 T3, N0/N1, M0
3기: T4a, N0/N1, M0
4기: M1 또는 T4b
질문자님께서 원격 전이가 없다는 가정 하에 55세 미만일 경우 1기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55세 이상일 경우 종양이 주요혈관을 침범하지 않은 것으로 가정한다면, 2기에서 3기에 해당합니다.
정확한 병기는 병원에서 시행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됩니다. 병기 설정 이후 치료방법을 결정하게 되며, 갑상선암의 효과적인 치료 방법 및 조합은 환자의 상태와 암의 종류 및 정도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담당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상선암 치료에서는 수술이 가장 효과적이고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이며, 갑상선이 가장 흔한 치료법으로, 특히 질문자님 같이 갑상선 유두암의 경우 90% 이상에서 수술이 성공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수술 후에는 남아있는 암세포 제거를 위해 치료를 추가하거나, 원격 전이가 있는 경우에 을 추가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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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