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Q. 갑상선암 수술 후 신지로이드 복용은 평생해야 하나요?

2025.01.24.

1. 6년전 갑상선 미세유두암으로 수술 한쪽 갑상선제거된상태로 신지로이드 복용중임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정기적인 검사에서 정상수치 유지중 2. 신지로이드는 평생먹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A. 루닛케어 의료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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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갑상선 호르몬제인 신지로이드를 복용하고 계시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질문자님께서는 신지로이드를 평생 복용해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복용 이유와 복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씬지로이드(Levothyroxine)는 갑상선 호르몬 대체제로, 갑상선 기능이 저하된 경우나 갑상선암 수술 후 부족해진 호르몬을 보충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이 약물은 갑상선이 생성하는 T4()과 유사한 성분으로, 체내에서 부족한 갑상선 호르몬을 대체하는 역할을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신진대사 조절, 에너지 생성, 체온 유지 등 우리 몸의 정상적인 기능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갑상선을 제거하거나 기능이 저하되면 T4 호르몬이 부족해지며, 이로 인해 신진대사 저하, 피로, 체중 증가, 우울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씬지로이드는 이러한 증상을 예방하고 신체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두 번째 이유는, 갑상선자극호르몬(TSH)을 낮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씬지로이드는 TSH 수치를 적절하게 유지함으로써 갑상선암의 성장 및 위험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꾸준한 복용과 정기적인 모니터링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씬지로이드는 복용 용량이 적합하지 않을 경우 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다 복용 시에는 두근거림, 불면증, 체중 감소, 손 떨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반대로 용량이 부족하면 피로, 체중 증가, 우울감, 추위에 민감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담당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여 정기적인 피검사와 검진을 통해 용량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갑상선 호르몬제는 하루에 한번, 일정한 시간에, 적어도 아침 식사 30분 전이나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른 약(특히 칼슘약, 철분제 등은 4~8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이나 음식과 드시지 마시고, 단독으로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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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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