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수술하지 않은 반대쪽 가슴 추적검사 중에 수술한 쪽처럼 다발성 혹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담당의는 5년 중증 기간 끝나고 맘모톰으로 제거하자고 합니다. 모양은 괜찮고 변화가 없어서 조직검사는 필요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계속 가지고 있을 필요는 없으니 중증적용 만료되면 제거하자고 하네요. 제거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거하게 되면 맘모톰으로 해야하는지 부분절제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수술하지 않은 반대쪽 유방의 다발성 혹()이 발견되어 걱정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질문 주신 내용인 혹의 제거 필요성과 방법에 대하여 순서대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혹을 제거할 필요성은 몇 가지 요인에 따라 결정됩니다.
혹을 제거 해야하는 경우를 말씀드리면 혹이 점점 커지거나 모양과 성질에 변화가 생기는 경우, 초음파 추적관찰보다 제거가 더 적절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혹의 경계가 불분명해지거나 내부 구조가 변하면 조직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촉진 시 이나 불편감이 있다면 신경 압박 등의 가능성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권장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병력이 있는 경우 혹이 남아 있는 것 자체가 심리적 불안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예방적 차원에서 제거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혹이 크기 변화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면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를 통해 모니터링하는 것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혹이 양성으로 확실하게 진단된 경우, 예를 들어 단순한 이나 물혹()이라면 반드시 제거할 필요는 없습니다.
두 번째로 질문주신 제거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혹을 제거하는 방법은 (Mammotome) 시술과 부분(Lumpectomy)이 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맘모톰은 양성이 확진되었거나 작은 을 제거할 때 선호되며, 유방 부분절제술은 크기가 크거나 경계가 불분명하거나 악성 가능성이 있을 때 시행됩니다. 따라서, 혹의 크기와 성질, 담당 의사 선생님의 판단에 따라 적절한 방법이 결정됩니다.
1. 맘모톰은 국소 후 초음파 유도하에 굵은 바늘을 삽입하여 진공 흡입 방식으로 혹을 제거하는 시술입니다.
2. 부분절제술 (유방 보존 수술)은 국소 또는 전신 마취 후 피부를 절개하여 혹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비교적 크거나 다발성 병변을 제거하는 데 유리합니다.
현재 주치의 선생님이 맘모톰을 권유한 것은 혹이 양성일 가능성이 높고, 크기와 개수를 고려했을 때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 제거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혹의 개수가 많거나 크기가 커진다면, 부분절제술이 더 적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혹이 계속 남아 있는 것이 심리적으로 불안하다면, 주치의 선생님과 상담하여 제거 시점을 앞당기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현재 주치의 선생님이 산정특례 종료 후 제거를 권유한 상황이므로, 즉각적인 제거는 필요하지 않지만 지속적인 경과 관찰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추적 검사를 통해 혹의 크기와 변화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며, 필요 시 제거 여부를 다시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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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