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항암치료 중 입니다 12회 일주일에 한번씩 7번 맞고 5번이 남았어요. 6번 까지는 힘들지 않고 부작용들을 조금씩 경험하면서 견딜만 했는데 이제는 피로감 온몸의 근육통 다리가 무거워 날마다 한시간 이상씩 걸어다녔는데 이제는 30분도 걷기가 힘드네요 나머지 5번 더 힘들어질까요?
를 받으시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현재 피로감과 근육통 등 여러 으로 힘드실 텐데, 항암치료가 점점 더 힘들어질지 걱정이시라는 점 충분히 이해됩니다. 치료가 계속될수록 부작용이 더 심해질지에 대한 걱정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그럼, 어떤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지, 또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루닛케어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항암치료의 부작용
항암치료는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몸의 여러 부위를 치료하는 방법인데, 그 과정에서 건강한 세포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로: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 치료 중 체력이 많이 떨어져 쉽게 피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근육통: 치료 중 근육이나 관절에 이 생길 수 있습니다.
탈모: 일부 는 머리카락을 빠지게 할 수 있습니다.
소화 불량: 입맛이 변하거나, , 설사, 변비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면역력 저하: 항암치료는 면역력을 약화시켜 감염에 걸릴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집중력 저하: 화학요법 후에는 집중이 잘 안 되거나 기억력에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신경통: 손이나 발이 저리거나 따끔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부와 손톱 변화: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이 생기기도 하고, 손톱에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항암치료는 점차 부작용이 누적되거나 강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작용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며, 항암제의 종류와 용량,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부 환자들은 후반부에 부작용이 조금 줄어들기도 합니다. 중요한 점은, 치료가 됨에 따라 점점 더 체력이 떨어지지만, 계획된 모든 항암치료를 끝까지 받는 것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치료 중간에 부작용이 너무 심해진다면 담당 의사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약물 조정이나 부작용 완화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가능한 한 치료 계획을 끝까지 마치는 것이 치료에서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담당 의사선생님과 전반적인 컨디션에 대해 상의 후 나머지 5회의 항암치료도 계속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부작용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몇 가지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영양 관리: 피로와 소화 불량을 줄이려면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일, 채소, 단백질을 고루 먹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선택하세요. 수분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력 관리: 너무 무리하지 않도록 하고,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세요.
휴식: 치료 중에는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피로감을 느끼면 무리하지 말고 쉬세요.
항암치료를 받는 동안에는 담당 의사선생님과 자주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작용이 심해지거나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부작용이 심할 때는 담당 의사선생님과 약물을 조정하거나,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료 중에 생리 주기나 호르몬 변화가 생길 수 있는데, 이런 변화가 영구적일 수 있으므로 담당 의사선생님과 상의해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암치료 후반부가 더 힘들 수 있지만, 적절한 관리와 치료로 부작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체력 회복을 위해 영양과 수분 관리에 신경 쓰고, 담당 의사선생님과의 꾸준한 상담을 통해 치료를 잘 이어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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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