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수술한지 십년넘었구요 살이자꾸쪄서 안해본다이어트가없어요 ㅠㅠ. 저녁에 거의6시이후로안먹을려고하고먹어도 바나나 계란 우유 사과 고구마 이런음식으로 돌아가면서먹어요 제가 하루종일서서일해서 다리가아파서 다른운동보다는 걷기를합니다 그리고제가 십년전에 난소낭종이있어서 수술받았고 호르몬제를 복용 하면서또 살이찌고ㅠ 또 다이어트한다고 식겁하고 이런게 너무무한반복입니다 ㅠ 작년에갑상선 피검사했을때. 수치가좋아졌다고약용량을낮쳐는데 살이 6키로가쪘어요 안그래도 뚱뚱한데 ㅠ 몇일전에 병원가니깐 약때문에 살이찐다고 ㅠ 그런데 그약을 그대로 1년치 받아왔어요 내년에피검사 초음파 하자고하시네요 정말우울합니다 체중 증가때매 ㅠ 병원에서 위고비주사맞으라고하는데 가격과부작용이걱정되고. ㅠ. 그리고 제가 다이어트업체가서관리받고 살은빠졌는데 난소낭종제발했어요 호르몬때문인지 ㅠㅠ 미치겠네요. 이것저것 부작용 때매. 무엇을해야할지고민하다가 비에날17유산균 먹었는데 어제첨으로. 올하루종일두통에시달리네요.ㅠ 어떻게하면 살이빠질수있을까요?정말답답하고 우울합니다ㅠ
수술을 받은 지 10년이 넘었고, 체중 증가로 인한 스트레스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시군요. 특히, 갑상선 수술 후 호르몬 변화뿐만 아니라 난소 수술과 호르몬제 복용까지 경험하셨으니, 체중 조절이 더욱 어려운 상태일 것입니다. 오랜 기간 다이어트를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다시 증가하는 것은 충분히 답답하고 속상한 일일 거예요. 체계적 문헌 고찰 결과, 갑상선 이후 체중 증가가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십니다. 체중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과 함께, 보다 현실적인 해결책을 루닛케어가 함께 고민해보겠습니다.
갑상선호르몬약물과 체중
갑상선 약물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몸이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는 과정)와 관련이 깊습니다.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맞지 않으면 체중이 늘거나 줄 수 있어요. 만약 약물을 줄이면 신진대사가 느려져서 체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약물을 줄였을 때 급격하게 체중이 증가했다면, 병원에 가서 약물 용량을 다시 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 자극 호르몬(TSH) 수치를 확인하여 최적의 호르몬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할 수 있으며, 필요하다면 약을 조정하거나 체중 증가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담당 의사선생님과 상담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위고비 주사의 효과와
위고비 주사는 (BMI)가 30kg/m2 이상인 비만 환자, 또는 한 가지 이상의 체중 관련 동반질환(이상혈당증,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폐쇄성 수면 무호흡, 심혈관 질환)이 있으면서 체질량지수(BMI)가 27kg/m2 이상 30kg/m2 미만인 과체중 환자의 체중 감량 및 체중 유지를 포함한 체중관리를 위해 로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이 약물은 식사를 조절하고 운동을 늘리면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연구에서는 삭센다, 위고비와 같은 약물이 갑상선암이나 등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니,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담당 의사선생님과 충분히 논의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질문자님의 비만 정도, 동반 질환, 상태, 갑상선 기능, 전신 컨디션 등을 고려하여 생활습관 개선, 약물 치료, 시술 또는 수술 등의 방법에 대해 충분히 상담한 후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한편, 위고비나 삭센다와 같은 약물은 비만치료의 직접적 치료제가 아닌 체중관리를 위한 보조제인 점을 기억해야 하며,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근본적인 방법은 칼로리 섭취 조절과 운동량 조절입니다. 약물치료는 기본적으로 사용 중에만 감량 효과가 있고, 사용 중단 후 대부분 이전 체중으로 돌아가는 현상을 보입니다. 따라서, 약물사용을 통해 체중을 줄이고, 이를 기반으로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을 통해 새로운 생활습관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이어트와 난소낭종
난소 낭종은 호르몬 불균형, 특히 여성 호르몬인 과 관련이 있습니다. 급격한 다이어트를 시도할 경우 호르몬의 균형이 깨질 수 있으며, 난소 기능에 영향을 미쳐 난소 낭종을 유발하거나 재발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할 때에는 급격한 체중감량을 피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다이어트를 할 때 스트레스를 너무 받지 않도록 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체중 증가와 관련된 여러 위험 요인들을 가지고 계십니다. 특히, 갑상선암으로 인한 약물 조절 후 이전보다 신진대사가 저하된 상태에서 기존의 식습관이나 활동을 유지한다면 체중이 쉽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만약 계속 체중이 증가한다면, 하루에 얼마나 먹고 얼마나 움직였는지를 점검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재 질문자님의 상황에 대한 객관적 평가가 필요하다면, 담당 의사선생님께 요청하셔서 영양상담을 통한 식습관 검토와 운동량 체크를 받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핸드폰 앱을 활용하여 걸음 수와 운동량을 기록하고, 식사도 기록하면서 생활 패턴을 점검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근육량이 늘어나면 신진대사가 빨라져서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현재 하고 계시는 걷기 운동 외에도 근육량을 늘릴 수 있는 근력운동을 추가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걷기와 병행하여 근육을 키우면 신체 전반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 체중을 더 잘 관리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운동 프로그램을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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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