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표준 치료 후 식단 관리 유방암 호르몬양성 허투음성 표준 치료가 끝나고 식단을 조절을 하고 있는데요 마 를 혹시 먹어도 될까요? 아침에 공복에 100그램 정도 갈아 먹으려고 하는데 찾아보니 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해서요 감사합니다
표준 치료를 마친 후 식단을 조절하는 과정에서 마(참마)를 섭취해도 되는지 궁금하시군요. 마의 효능과 염려되시는 부분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1. 마(참마)와 호르몬 영향 관련 정보
마에는 식물성 스테로이드(디오스게닌, 사포닌 등)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할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특히, 디오스게닌은 체내에서 () 합성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가 있지만, 사람의 체내에서 직접적인 여성호르몬()으로 전환된다는 확실한 증거는 부족합니다. 다만, 호르몬 수용체 양성(HR+) 유방암 환자는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영향을 줄 수 있는 식품을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권장사항입니다.
2. 마 섭취 시 고려할 점
- 소량 섭취는 큰 문제 없음: 공복에 100g 정도 갈아서 먹는 것은 일반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장기 섭취에 대한 연구가 충분하지 않으므로 체질과 몸 상태를 고려하여 반응을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 호르몬 변화가 걱정된다면 섭취 빈도를 줄이기: 매일 공복에 섭취하는 것보다는 일주일에 2~3회 정도로 조절하는 것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
- 균형 잡힌 식단 유지: 유방암 방지를 위해서는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정 음식에 집중하기보다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채소, 과일, 통곡물, 건강한 단백질(콩, 생선, 닭고기 등)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로 보면, 마를 소량 섭취하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지속적이고 과다한 섭취는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 환자는 에스트로겐 영향을 줄 수 있는 식품을 과다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원칙이므로, 마를 매일 공복에 섭취하는 대신 섭취 빈도를 줄이고 반응을 살펴보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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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