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1.1cm 전이없음 1.림프전이있고 전이 없고의 차이점? 위험정도는?(재발) 2.감시절제술2개정도 띄었다하는데 림프부종이 생기나요? 관리법은?
안녕하세요. 수술 후 및 림프 에 대하여 질문 주신 부분에 대하여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질문하신 전이여부에 따른 위험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유방암에서 림프절 전이 여부는 치료 방법과 (앞으로의 경과)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체계적인 문헌을 참고하였을 때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 일반적으로 5년 무병 생존율과 전체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전이의 개수가 증가할수록 생존율이 감소합니다. 1-3개 전이가 있는 경우 5년 생존율 약 70-80%, 4-9개 전이된 경우 5년 생존율 약 50-60%, 10개 이상 전이된 경우 5년 생존율은 약 35-55% 정도로 확인됩니다.
유방암 환자에서 림프절 비율(Lymph Node Ratio, LNR)을 계산하여 환자의 예후 예측에 참고하기도 합니다. 림프절 비율은 전이 림프절 수를 총 절제된 림프절 수로 나눈 것으로, 림프절 비율이 낮을수록 생존율이 높으며, 높은 림프절 비율은 더 적극적인 와 방사선 치료가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유방암의 치료 전략은 림프절 전이 여부 외에 유방암의 조직학적 특성 등을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때문에 담당 의사 선생님과의 정기적인 면담을 통해 추후 치료 방법에 대한 상세한 상의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지속적으로 경과를 관찰하며 치료 여부 및 재발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 림프 부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은 유방암 수술 후 림프절을 제거하면 림프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팔이나 가슴 부위에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현재 질문자분의 감시 림프절 2개 정도로는 림프부종 위험이 낮지만, 예방을 위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조기 발견하면 충분히 조절할 수 있으므로 팔에 변화가 생기면 즉시 담당 의사 선생님과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계적인 문헌 고찰 결과, 유방암에서 감시 림프절 생검 후 림프부종은 약 5%의 환자에서 발생하는 드문 합병증이지만, 일단 발생하면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유방암 수술 환자에게 중요한 문제로 여겨집니다.
림프 부종의 위험인자로는 비만 ( (BMI) ≥ 30 kg/m² ),,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요법, 3개 이상의 림프절 절제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연구에서는 림프절 수와 림프 부종 간의 직접적인 상관 관계는 없다고 보고하기도 하는 등 림프절 개수에 관련하여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림프 부종은 초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가 느낄 수 있는 림프 부종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때문에 증상이 느껴지면 즉시 담당 의사선생님과 상의하여 림프 부종을 진단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림프 부종의 치료 방법에는 림프 순환을 증진 시켜주는 도수 림프 배출법, 특수 압박 붕대 사용, 압박 스타킹 사용 등이 있으며, 필요한 경우 약물을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부은 부위의 피부가 깨끗한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해주어야 하며, 적절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주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림프부종은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림프 부종은 몸의 신진 대사나 콩팥의 문제로 발생하는 부종과는 다른 질환으로, 림프 부종에 알맞은 관리 방법을 숙지해야 합니다. 림프 부종의 예방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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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