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수술후 조직검사 최종병기가 T1N1M0로 림프절 2개에 전이 되었다고 합니다. 추후 CT검사와 혈액검사후 항암치료을 해야하는지요? 진행 된다면 어떻한 항암치료가 가능하고 기간 또는 조기라 몇회의 항암치료가 필요한가요?
질문자님, 진단과 수술, 그리고 조직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많이 긴장되고 걱정스러우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조직검사 결과가 T1N1M0, 2개에 된 상태라고 하셨습니다. 이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드리겠습니다.
Q1. 위암 수술 후 T1N1M0 상태에서 가 필요한가요?
질문자님의 최종 는 T1(이 위 벽의 점막층 혹은 하층까지 침범한 경우), N1(1개에서 2개까지 위 주위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 M0(원격 전이는 없음)으로 1B로 비교적 초기 단계의 위암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보통 T1 단계의 위암은 항암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지만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항암치료를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담당 의사 선생님은 추가적인 CT 검사와 혈액 검사를 통해 이 다른 곳으로 퍼지지 않았는지 확인한 후 항암치료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추가 검사 결과와 환자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판단한 후 담당 의사 선생님이 항암치료가 필요한지 설명해 줄 것입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사와 상담을 통해 최적의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적으로 국가암정보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수술 후 보조 항암요법은 주로 병리학적 2기 또는 3기 환자에서 재발 위험을 낮추기 위해 시행되며, 1기 환자에게는 일반적으로 시행되지 않습니다. 다만, 일부 연구에서는 환자의 연령, 건강 상태, 세포 도, 혈관·림프관·신경 침습 여부 등의 병리적 위험 요소를 고려했을 때 항암치료가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Q2. 항암치료가 된다면 어떤 치료가 가능하며, 얼마나 진행되어야 하나요?
위암 수술 후 T1N1M0 상태에서 항암치료를 진행하게 된다면, 주로 경구 단독 치료와 주사 항암제 병행 치료 두 가지 방법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치료 방법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먹는 항암제(경구 항암제) 단독 치료
2. 먹는 항암제 + 주사 항암제 병행 치료
주사 치료가 포함되어 있어 치료 강도가 더 강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위암 수술 후 보조 항암치료는 환자의 나이, 건강 상태, 병리학적 위험 요소(림프절 전이 개수, 종양 특성 등)를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따라서 어떤 항암치료를 받을지, 얼마나 진행할지는 질문자분의 건강 상태를 제일 정확하게 아는 담당 의사 선생님과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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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