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중양성유방암1기a로 진단받고 타목복용 1년후 자궁전척출 수술을 했습니다ᆢ저는 약이 바뀔줄 알았는데 주치의는 타목시펜을 그대로 먹어도 된다고 하시는데 폐경후에 먹는 약으로 바꾸지 않아도 될까요?
그동안 진단과 수술, 그리고 복용까지 잘 견뎌오신 점 진심으로 격려드립니다. 환자분의 현재 고민은 같은 치료를 받으신 많은 분들께서도 흔히 경험하시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말씀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하나씩 설명드리겠습니다.
타목시펜은 유방암 치료 후 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대표적인 호르몬 치료제입니다. 보통 폐경 전 여성에게 우선적으로 사용되며, 폐경 후에는 아로마타제 억제제로 약제를 변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약을 바꾸어야 할지 여부는 환자분의 폐경 여부와 난소 수술 여부, 그리고 현재의 건강 상태 등에 따라 결정됩니다.
말씀하신 자궁 전적출 수술이 자궁만 제거된 수술인지, 양측 난소까지 함께 제거된 경우인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집니다.
하지만 모든 폐경 후 여성에게 반드시 약을 바꿔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담당 의사선생님께서 타목시펜을 계속 복용해도 된다고 하신 것은 환자분의 치료 경과나 전신 상태, 위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일 수 있습니다.
확인 및 상담 권장 사항
현재 타목시펜 복용을 잘 이어가고 계시다면, 갑작스레 약을 변경하기보다는 담당 의사선생님과 함께 가장 적절한 치료 전략을 신중히 고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회복 과정을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더불어, 루닛케어는 환자와 가족분들의 여정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출처 및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