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석회화 발견, 맘모톰 시행 후 적출물에서 악성이 나와 주변부 추가 절제를 했습니다. 수술 2주 후부터 타목시펜 복용 중이고, 수술 후 약 6주차부터 방사선 치료도 병행하였습니다. 문제는 수술 6개월차 혈액검사에서 간수치가 높게 나왔습니다. 여태 매년 10년 이상 건강검진하며 간수치가 높게 나온 적이 없었습니다. AST, ALT 65 정도 나왔습니다. 내과에서 타목시펜 의심하며 약물처방(고덱스, 하이마린)받고, 한달 후 재검했는데, 하나는 정상범위, 하나는 더 올라가 85 입니다. 물론 한달간 건기식(오메가3, 루테인,종합비타민)다 끊었습니다. 타목시펜 복용 중단해야 할까요?
치료 과정 동안 사용되는 약제로 인해 간 기능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체계적 문헌 고찰에 따르면, 또는 와 같은 약제는 간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간 수치가 상승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타목시펜은 항호르몬요법으로 호르몬 수용체 양성인 유방암 환자의 치료 및 예방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타목시펜의 으로는 일반적으로 /, 식욕 저하, 피부 변화, 피로감 등이 있으며 간 기능 저하로 지방간, 급성 간 손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 기능이 저하되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타목시펜 복용 과정 중에서 위와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담당 의사선생님과 증상과 관련하여 면담을 하고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걱정이 되실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타목시펜 복용을 갑자기 중단하기보다는 담당 의사선생님과의 면담을 통해 혈액 검사 수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기적인 간 수치 모니터링 또는 약제로 조절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루닛케어에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 남겨 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출처 및 참고문헌<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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