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 는 의 상태를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이며, 병기를 결정할 때에는 세계적으로 사용하는 분류 기준인 TNM 분류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분류란 암의 크기, 겨드랑이 개수, 다른 장기로의 암 전이 여부에 따라 병기를 나누는 기준을 말합니다. 유방암 병기와 관련된 구체적인 정보는 루닛케어 서비스 내 ‘유방암 병기에 따른 분류'를 참고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유방암의 치료는 국제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NCCN 가이드라인에 따라 표준치료로 진행이 됩니다. 유방암 치료 방법은 수술적 치료, , , 항호르몬요법 등이 있으며, 이는 암의 병기, 수술 후 최종 조직검사를 통한 암의 특성, 전신상태, 연령 등 다양한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담당 의사선생님에 의해 결정됩니다. 일반적인 병기별 치료법은 다음과 같으며, 절대적인 것은 아니고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담당 의사선생님의 치료 계획을 따르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1기: 유방부분 또는 유방전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으며 수술 과정에서 림프절 전이 여부 평가를 위해 감시 림프절 술을 진행합니다. 일반적으로 유방부분절제술을 시행한 경우, 을 예방하기 위해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합니다. 또한 수술 후 최종 조직검사를 통해서 암의 특성 및 재발 위험성을 파악합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보조 항암화학요법(치료기간, 약물 종류), , 항호르몬요법 등의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 2~3기: 유방부분절제술 또는 유방전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 림프절의 전이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감시 림프절 생검술로 림프절 전이 여부를 확인하여 필요 시 림프절 곽청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수술방법이나 재발 위험도 평가에 따라서 방사선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최종 조직검사 결과로 암의 특성 및 재발 위험성을 파악하여 보조 항암화학요법(치료기간, 약물 종류), 표적치료, 항호르몬요법 등의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또한 수술 전 평가에 따라 수술 전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고 나서 수술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 4기: 유방암이 폐, 뼈, 간, 뇌 등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로, 암이 더 진행되지 않고 전이로 인한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치료가 시행되며, 일반적으로는 기존 유방암 치료 방식이었던 항암화학요법, 표적치료, 방사선치료, 항호르몬요법 중 하나 또는 하나 이상의 치료 방법을 선택하여 치료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 유방암 치료 중 탈모는 유방암 수술이 아닌 항암화학요법, 표적치료, 방사선치료, 평소 전신상태, 영양상태,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항암화학요법으로 인해 가장 흔하게 발생하며, 이는 가 암세포 뿐 아니라 일반 정상세포인 머리카락, 눈썹, 겨드랑이털, 음모 등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방사선 치료로 인해서도 치료 부분의 탈모와 두피 가려움, 이상감각 등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치료가 종료된 후 수개월이 지난 후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게 되며, 치료 중 발생한 탈모는 치료가 끝난 후에 대부분 회복이 됩니다. 탈모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가 크기 때문에 치료 전 미리 가발을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됩니다. 다음은 평소 탈모에 도움이 되는 습관입니다.
- 두피 청결 유지하기
- 머리를 빗을 때 부드러운 빗 사용하기
- 외출 시 모자 혹은 두건 착용하여 두피 보호하기
-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활동 피하기
- 항암화학요법 기간에는 백혈구 수 감소로 인해 면역력이 낮아져 평소보다 감염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개인의 백혈구 수치 등의 면역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신체활동을 유지하는 것은 삶의 질 향상,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치료중 적절한 운동이나 신체활동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운동의 경우 2-3회/1주, 10-20분 정도, 걷기, 스트레칭 등을 권장하고 있습으며, 다만 그에 따른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습관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수건, 물컵 등 세균이 퍼질 수 있는 물건은 개인 물품 준비하기
- 자주 손씻기
- 감기와 독감이 유행하는 기간에는 사람이 많은 장소는 피하기
- 항암화학요법 중 면역력 저하 가능성이 높은 기간에는 야외 운동 자제하기
- 박테리아와 기타 미생물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인 뜨거운 탕이나 습식 사우나에 가는 것 피하기
- 항암화학요법을 시작하고 나면 항암제의 부작용으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치료를 시작하기 최소 2주 전에 독감 예방 주사를 미리 접종하기
암 진단 후 치료를 앞두고 많은 걱정과 고민이 있으실 것 같아요. 앞으로 예정된 치료 잘 받으시기를 루닛케어도 항상 바라겠습니다. 치료 과정에서 추가로 궁금한 사항이 생기시면 언제든지 루닛케어에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출처 및 참고문헌<o:p>
● 국가암정보센터 홈페이지<o:p>
● 대한유방암학회 홈페이지<o:p>
● Breastcancer.org 홈페이지<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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