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영양 목표는 개인의 영양 요구량에 맞추어 식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영양결핍과 체중감소, 수술 후 영양소 흡수불량, 설사, 전해질 불균형 등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예방하고 치료의 을 완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체계적 문헌 고찰의 결과에 따르면 채식주의 식단은 대장암의 발병률을 전반적으로 낮춰주고, 통곡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단은 대장암의 위험성을 낮춰줄 수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섬유소와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채와 과일, 통곡물을 더 많이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붉은 고기(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또는 가공육(예: 핫도그, 소시지)을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식품 종류별 권장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곡류: 매 끼 적당량 섭취(쌀밥 보다는 잡곡밥으로 섭취, 밥 대신 감자나 고구마, 빵, 국수 등 섭취)
- 고기, 생선, 계란, 콩류: 매끼 1-2가지 적당량(살코기 위주, 생선이나 콩, 두부 섭취)
- 채소류: 매끼 2-3가지 적당량 이상(채소즙보다는 생나물이나 나물 반찬으로 섭취)
- 과일류: 매일 1-2회(다양한 색의 과일 섭취, 껍질째 섭취하면 섬유소 등의 영양소 섭취에 도움)
- 우유, 유제품류: 매일 1-2회(우유를 못 드시는 경우 두유나 요구르트, 치즈 등의 유제품 섭취)
- 유지, 당류: 양념으로 적당량 사용(식물성 기름을 사용하고 조림, 구이, 볶음 등 기름이 적게 들어가는 조리법 선택)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루닛케어에 편하게 질문 남겨 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참고문헌<o:p>
- 국가암정보센터 홈페이지<o:p>
- American Cancer Society 홈페이지<o:p>
- Johns Hopkins Medicine 홈페이지<o:p>
- 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 홈페이지<o:p>
- Mehta RS, Nishihara R, Cao Y, Song M, Mima K, Qian ZR, Nowak JA, Kosumi K, Hamada T, Masugi Y, Bullman S, Drew DA, Kostic AD, Fung TT, Garrett WS, Huttenhower C, Wu K, Meyerhardt JA, Zhang X, Willett WC, Giovannucci EL, Fuchs CS, Chan AT, Ogino S. Association of Dietary Patterns With Risk of Colorectal Cancer Subtypes Classified by Fusobacterium nucleatum in Tumor Tissue. JAMA Oncol. 2017 Jul 1;3(7):921-927.
- Orlich MJ, Singh PN, Sabaté J, Fan J, Sveen L, Bennett H, Knutsen SF, Beeson WL, Jaceldo-Siegl K, Butler TL, Herring RP, Fraser GE. Vegetarian dietary patterns and the risk of colorectal cancers. JAMA Intern Med. 2015 May;175(5):76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