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후 생활 및 관리

적극적인 치료가 끝난 후에도 정기적인 검사는 필수적으로 시행됩니다. 어떤 암이든 재발에 대한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상태를 확인하고 이상소견이 보일 시에 최대한 빨리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를 위한 주기적인 검진을 ‘추적관찰’이라고 불러요. 유방암은 치료가 끝난 후 5 ~ 10년 후에 재발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장기간 추적관

림프부종이란, 수술 시 림프절 제거 등으로 인한 림프계의 기능 부전으로 림프액의 이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해 실질조직에 림프액이 쌓이면서 발생합니다. 유방암의 경우 주로 수술한 유방 측의 팔, 가슴 또는 흉벽에 림프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왼쪽 유방 수술을 받으셨으면 오른쪽 팔에 비해 왼쪽 팔이 부었는지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수술뿐만

통증은 일반적으로 수술 후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치료가 종료된 이후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가 모두 끝난 후 통증이 생기면 통증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지 못해 걱정이나 불안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은 그 양상과 원인이 분명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아래 내용을 참고하신 후 내원하여 의사선생님과 면담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유방

치료 후 피부 보호를 위해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나요? 유방암의 항암화학요법은 암 세포 이외에도 피부, 점막 등 정상 세포에 영향을 미쳐 피부가 민감해질 수 있으며, 방사선 치료 시 방사선이 투여된 피부가 민감해질 수 있어요. 따라서, 지속적인 피부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피부 관리를 위해 주의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물

2000년도부터 2019년까지의 자료로 작성된 체계적 문헌 고찰에 따르면 유방암 환자 중 약 32.2%가 우울증을 진단받았다고 합니다. 유방암 환자와 보호자는 신체적, 사회적, 관계적으로 다양한 문제로 인한 우울, 불안,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치료를 마친 직후에는 현실적인 문제들과 전이, 재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경험

유방암 치료 후 영양 관리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특정 음식에 대해서 무조건 먹어야 하거나 무조건적으로 먹으면 안 되는 것은 없어요. 따라서, 식단과 관련하여 너무 엄격하게 관리하시느라 스트레스를 받으시기보다는 음식의 종류와 구성을 잘 고려하여 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국가암정보센터에서 권장하는 성인(암 환자 포함)의 바람직한 에너지원 구성은 1일

유방암 진단 후 수술과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항호르몬 치료 등의 과정을 경험하며 신체의 변화와 다양한 부작용으로 인해 부부생활이나 성적 기능, 오르가즘과 같은 성적 반응이 감소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특히 보조항암화학요법이나 항호르몬요법을 하는 경우에는 그 영향이 더욱더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성생활은 유방암 치료가 끝난 후 또 다른 스트

암 치료 생존율이 점차적으로 높아지고 있지만, 치료 후 직장 복귀는 여전히 어렵고 고민되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휴직 후 복직과 사회활동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모아 보았습니다. 복직과 관련된 프로그램 또는 센터를 찾는 방법은 다음과 같아요. 재취업 중재 서비스 사단법인 쉼표 홈페이지(https://www.swimpyo.org) ＞프로그램 ＞ 치료 이후 삶

유방암 발병 연령이 낮아지면서 치료 후 임신을 고려하시는 분들 또한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치료를 마친 후 임신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 사항들을 고려해야 해요. 아래에는 치료 후 임신에 관련하여 궁금하실 만한 정보를 모아보았어요. 치료 후 임신이 가능한가요? 유방암 치료 후 임신이 암의 재발이나 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근거는 없으며 치료 후에도 임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