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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아는 만큼 잘 회복할 수 있어요.

치료 방법과 관리 노하우를 미리 확인하세요. 치료에 대해 잘 알수록 치료 방법에 대한 신뢰와 확신을 가지게 되어, 불안을 줄이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암으로 달라진 일상 생활에서도 치료 상황에 맞춰 자기 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짧은 진료 시간 동안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미리 치료 계획을 살펴보세요.

* 의심,진단~치료 중인 분들을 위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수술

수술 후 관리

팔 운동 제한: 림프부종을 예방하기 위해 수술 직후, 수술한 쪽 팔을 움직이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움직임을 줄이면 팔이 붓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활동 증가: 활동, 운동은 천천히 그리고 점진적으로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림프부종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서히 활동량을 늘려야 합니다.
상처 관리: 수술 후 상처 부위가 감염되거나 덧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배액관 관리: 수술 후 배액관을 통해 체내 불필요한 체액을 배출합니다. 배액량을 측정하고 기록하여 외래 진료 때 의료진에게 제출해야 합니다.


수술 범위

유방 보존적 절제술

수술 방법 및 대상
유방 보존적 절제술은 유방의 일부만을 제거하며, 유방암 조기 발견이 늘면서 널리 사용됩니다. 이 수술은 유방 전절제술과 비교해 재발률과 생존율이 비슷하다고 합니다. 수술 후에는 방사선 치료를 받아야 국소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수술은 유방암 크기가 유방 전체에 비해 작고 특정 부분에 국한될 때 가능하며, 안전 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암 조직과 일부 정상 조직을 함께 제거합니다.
부작용

  • 수술 부위 출혈: 수술 후 상처 부위에서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겨드랑이 주위 신경 손상: 수술 중 신경 손상으로 인해 팔이나 손에 감각 이상이나 힘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 통증: 수술 후 상처 부위나 주변에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피부 변화: 수술 부위의 피부가 붉어지거나 색이 변하고 딱딱해질 수 있습니다.
  • 장액종: 수술 후 상처 부위에 액체가 고이며, 필요시 배액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림프부종: 수술 받은 쪽 팔에서 주로 발생하며, 림프절 제거 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수술 중 유방 조직 주변을 동결절편 검사로 분석합니다. 이 검사는 암 세포가 남아 있는지를 신속하게 확인합니다. 암 세포가 발견되면 유방 보존적 절제술 대신 유방 전절제술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치료 후 관리
수술 후에는 일상생활에 큰 제한은 없으나, 수술 직후에는 수술한 쪽 팔의 움직임을 제한해야 합니다. 너무 많은 움직임은 림프부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활동은 점차적으로 늘려가고, 상처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액와부 림프절 곽청술
수술 방법 및 대상
과거에는 유방암 환자의 경우, 암이 있는 쪽의 겨드랑이 림프절을 모두 제거하는 액와부 림프절 곽청술을 시행했습니다. 이 수술은 감각 신경 이상, 운동 장애, 림프부종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초기 유방암 환자에게 감시 림프절 생검술을 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은 유방암이 처음 만나는 림프절을 찾아 검사하는 방식입니다. 수술 중 유방암이 림프절로 전이된 것으로 판단되면, 필요에 따라 액와부 림프절 곽청술을 추가로 시행합니다. 진행성 유방암인 경우, 수술 범위에 따라 액와부 림프절 곽청술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부작용
  • 수술 후 약 10~20%의 환자에서 팔 부종, 감각 이상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이러한 부작용은 수술로 인한 림프액의 흐름 장애 때문에 발생하며, 적절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감시림프절 생검술

림프절 검사의 중요성
암이 림프절을 통해 전이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림프절 검사는 매우 중요합니다. 림프절은 면역 시스템의 일부로, 암이 처음으로 전이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암이 림프절로 순차적으로 퍼지기 때문에, 첫 번째 림프절(감시 림프절)의 상태를 확인하면 후속 림프절 전이 상태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감시 림프절 수술
이 수술에서는 일반적으로 1~3개의 림프절을 제거하여 검사합니다. 감시 림프절에서 암 전이가 확인될 경우, 추가적으로 겨드랑이 림프절 곽청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는 겨드랑이 부위의 대부분 림프절을 제거하여 암의 전이 정도를 더 정확하게 평가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게 합니다.
부작용

  • 수술 후 약 10~20%의 환자에서 팔 부종이나 감각 이상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이러한 부작용은 림프절 제거로 인한 림프액 순환 장애 때문에 발생합니다.
  • 이와 같은 부작용은 장기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수술 전에 이에 대한 충분한 상담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항암/표적 치료

보조항암요법

수술 후 항암치료는 숨어 있는 미세 전이 암세포를 제거하고 재발률을 줄이기 위해 시행됩니다. 치료의 필요성 및 사용되는 항암제는 수술 후 병기, 호르몬 수용체, HER2 상태에 따라 결정됩니다.
치료 방법
호르몬 수용체 양성, HER2 음성 조기 유방암의 경우:

  • 국소 림프절 전이 없고 종양 크기 0.5cm 이하:
    • 항암치료 생략: 항암치료를 받지 않고, 항호르몬 치료만 시행.
    • 항호르몬 치료: 암세포 성장 억제.
  • 종양 크기 0.5cm 이상:
    • 온코타입 검사: 암세포의 유전자 정보를 분석하여 항암치료 필요성 판단.
    • 항암치료: 온코타입 검사 결과에 따라 항암치료 결정.

항암치료 방법

  • AC 요법:
    • 구성: 아드리아마이신과 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
    • 투여 방법: 3주 간격으로 4회 투여.
    • 추가 치료: 진행된 암에 대해 탁산 계열 항암제(파클리탁셀 또는 도세탁셀) 추가로 4회 투여.
  • CMF 요법:
    • 구성: 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 메소트레세이트, 5-플루오르우라실.
    • 적용 대상: 심장 독성이나 탈모 등의 부작용이 적어, 고령 환자나 아드리아마이신 사용이 어려운 환자에게 적합.
선행항암요법
치료 방법 및 대상
항암제를 수술 전에 사용하여 종양 크기를 줄이는 치료는 유방 부분 절제술 가능성을 높입니다. 수술 전 항암치료와 수술 후 항암치료는 사용되는 약제와 치료 기간이 유사할 수 있습니다. 수술 전 항암치료를 받은 환자는 마지막 항암치료 후 약 3~4주 뒤에 수술을 받습니다.
부작용
  • 메스꺼움과 구토
  • 백혈구 수치 저하로 인한 감염 취약성
  • 설사, 탈모, 구내염
  • 몸의 통증과 피로감 증가
치료 전 준비
치료 당일에는 귀가를 도와줄 보호자가 필요합니다. 가족과 집안일 분담을 상의하고, 일정을 고려하여 현재 일을 계속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부작용 대비용 필수 물품을 미리 준비하세요.
치료 후 관리
치료 후 부작용 관리가 중요합니다. 다음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연락하거나 방문하세요.
  • 1시간 이상 지속되는 38도 이상의 고열
  • 과도한 출혈
  • 의식 변화나 의식 장애
  • 24시간 이상 식사 불가
  • 하루에 8회 이상 지속되는 설사
표적 치료

치료방법 및 대상
표적치료제는 암세포에 특정한 수용체, 단백질, 변이 유전자 등을 차단해 항암 효과를 발휘하며 정상 세포의 피해를 최소화합니다. 예를 들어, HER2를 표적으로 하는 약물인 트라스투주맙(허셉틴)과 퍼투주맙(퍼제타)이 이에 해당합니다.
부작용
표적 항암 치료는 약 2~5%의 환자에서 심장 독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는 치료 중 심장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심장 기능 검사로 부작용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 전 준비

  • 치료 전에는 이미 복용 중인 약물과 표적치료제 간의 상호작용을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이는 치료 효과를 최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합니다.
  • 또한, 영양 상태를 최적화하여 몸이 치료를 잘 견디고 회복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치료 후 관리

  • 치료 후에는 심장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심장 검사를 통해 필요한 경우 치료 계획을 조정할 수 있으며, 이는 치료의 안전성을 높입니다.
면역치료

치료 방법 및 대상
면역 항암제는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기 위해 우리 몸의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킵니다. 주요 면역 항암제에는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습니다.

  • 면역관문억제제: 암세포가 면역세포 공격을 피하도록 하는 관문을 해제합니다. 예: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 면역세포치료: 환자의 면역세포를 추출해 강화한 후 재주입합니다.
  • 종양백신: 암세포에서 나오는 단백질로 면역 반응을 강화합니다.
  • 사이토카인: 면역 반응을 강화하기 위해 체외에서 생성된 물질을 주입합니다.

부작용

  • 발열, 오한: 몸이 뜨거워지고 땀이 나며 떨릴 수 있습니다.
  • 오심, 구토: 속이 메스꺼워 음식 섭취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 피부 발진: 붉은 반점이나 두드러기, 가려움증 동반합니다.
  • 간염, 대장염: 피로감, 복통, 설사, 혈변 등 염증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 관절염: 관절 통증과 관절 부분 살이 붓습니다.
  • 내분비계 부작용: 갑상선 기능 저하증, 당뇨병 등이 올 수 있습니다.

치료 전 준비

  • 건강 상태 점검: 혈액 검사, 영상 검사로 현재 상태 확인합니다.
  • 생활 습관 조정: 규칙적 식사, 수면, 운동 유지, 흡연 및 음주 피하기.

치료 후 관리
다양한 부작용을 주의 깊게 관찰해 주세요.

  • 정기 검진: 치료 후 정기적인 병원 방문, 심장 기능 및 혈액 검사가 필요합니다.
  • 생활 습관 유지: 규칙적 운동, 균형 잡힌 식사, 칼슘 섭취로 골다공증 예방합니다.

항호르몬 치료

치료방법 및 대상

호르몬 치료는 에스트로겐이나 프로게스테론이 호르몬 수용체와 결합해 암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막는 방법입니다.
이 치료는 호르몬 수용체를 발현하는 암세포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유방암에서 호르몬 수용체 양성도가 높을 때 항호르몬요법이 효과적입니다. 대부분의 항호르몬제는 경구용이며, 항암화학요법에 비해 부작용이 적어 삶의 질을 덜 저하시킵니다.

타목시펜(폐경 전)

치료 방법 및 대상
에스트로겐 수용체에 결합해 암세포의 성장을 막는 약물로는 타모플렉스, 타모렉스, 놀바덱스, 타목센이 있습니다. 타목시펜은 하루 두 번 10mg씩 또는 한 번에 20mg을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보통 5년간 복용합니다. 항암치료 후나 방사선치료와 동시에 타목시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부작용

  •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구토와 화끈거림이 있습니다.
  • 체중 증가, 부종, 우울감, 정맥염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난소 낭종, 자궁 내막 두꺼워짐은 폐경 전 여성에게 나타날 수 있으며, 자궁내막암은 60세 이상에서 드물게 발생합니다.

치료 전 준비

  • 의사와 상담하여 치료 방법과 부작용을 미리 이해합니다.
  • 혈액 검사, CT, MRI 등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합니다.
  • 규칙적인 식사, 충분한 수면, 적절한 운동을 유지하고, 흡연과 음주는 피합니다.
  • 가족이나 친구로부터 심리적, 정서적 지원을 받습니다.

치료 후 관리
타목시펜은 여성호르몬 생성을 억제하지 않으므로, 복용 중 피임이 필요합니다. 임신을 계획하는 경우, 적어도 6개월 동안 약물을 중단하고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난소억제주사요법(폐경 전)

난소억제주사 치료제로는 루프린, 졸라덱스, 트리프토렐린이 있습니다. 이들은 약 1cm 크기의 주사제로, 28일 간격으로 아랫배에 투여합니다. 약물은 4주 동안 서서히 방출되어 난소를 억제하며, 치료 기간은 대략 2년입니다. 폐경 전 조기 유방암 환자에게 사용되며, 이와 함께 5년간 타목시펜을 복용합니다.

부작용

  • 난소 억제로 폐경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에는 홍조, 발한, 성욕 변화, 관절통, 불면증 등이 포함됩니다.
  • 추가적으로 흉부 압박감, 두통, 우울, 질 건조, 유방 크기 변화도 가능합니다.
  • 연구에 따르면, 이 치료로 인해 골밀도 감소가 발생할 수 있으나, 3년 후 골밀도는 회복됩니다.

치료 전 준비
치료 전 특별한 준비는 필요 없으나, 의료진과의 상담과 필요한 검사를 통해 치료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후 관리
치료 후에는 골밀도와 여성 호르몬 수치를 연간 한 번씩 검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검사들은 뼈가 약해지는 부작용을 예방하고 호르몬 부작용을 줄이고 건강 관리를 돕습니다.

아로마타제 억제제(폐경 후)

치료 방법 및 대상
아로마타제 억제제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생성을 막아 암 성장을 억제하는 약물입니다. 주로 폐경 후 여성에게 사용되며, 페마라, 브레트라, 아리미덱스 등이 해당 약물에 속합니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하루에 한 번 경구 복용하며, 권장 치료 기간은 5년입니다.

부작용
이 약물의 부작용으로는 골다공증이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지는 상태로, 약 복용 중에는 정기적으로 뼈 건강을 확인하고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치료 전 준비

  • 건강 점검: 혈액 검사와 심전도 검사를 포함한 다양한 검사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세요.
  • 생활 습관 조정: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흡연과 음주는 피하세요.

치료 후 관리

  • 규칙적인 운동: 체력을 유지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칼슘 섭취: 칼슘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칼슘은 뼈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며, 치료 과정에서 약해질 수 있는 뼈를 보호해줍니다.

가임력/보존 방법

배아 동결 보존과 난소 동결 보존

난소 동결 보존은 미수정 난자를 냉동 보관하는 방법이며, 배아 동결 보존은 난자와 정자를 수정해 배아로 만든 후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두 방법 모두 암 치료 전 약 2주간 난포자극호르몬을 투여하여 여러 난자를 생산하도록 준비합니다. 항암 치료 시작 최소 2주 전, 주로 생리 시작 후 세 번째 날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한 경우 생리 주기에 상관없이 과배란 유도로 난자를 채취할 수 있습니다.

난소보호제 활용

모든 폐경기 이전 여성분께 권장하는 방법입니다.
생식샘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 작용제는 항암치료와 함께 사용할 경우 난소 보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경 전 여성의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 유방암에서 호르몬 억제 치료에 병합시 생존율 향상이 보고되어 사용을 권장합니다.

난소전위 수술

방사선 치료를 받을 때 난소를 치료 범위 밖으로 옮기는 수술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주로 자궁경부암, 대장암, 호지킨 림프종 같은 병을 치료할 때 사용됩니다.
방사선 치료로부터 난소를 보호하기 위해, 난소가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갈 수 있으므로 치료 바로 전에 이 수술을 합니다.


병원 선택과 진료

병원 선택 방법

개인의 선택이므로 절대적인 기준은 없지만 크게 2가지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 암 의료기관 적정성 평가 등급을 참고하여 병원 찾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매년 주요 암을 다루는 의료기관의 적정성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적정성 평가는 기록 충실도, 수술 및 보조요법 영역, 전문인력 구성 여부 등을 5개 등급으로 나누어 평가합니다. 특히 수술과 보조요법 영역에서 올바른 치료 방법을 환자에게 적용했는지 평가하여 점수를 산출합니다. 루닛케어 병원 정보에서 평가 결과에 맞춰 우수한 병원을 바로 찾아보세요.
  • 집과 병원까지 이동거리
    거주하시는 집에서 병원까지의 거리나 교통편입니다. 유방암 치료 과정은 대략 6개월 이상 소요됩니다. 특히 방사선 치료를 하게 될 경우, 1 ~ 2달간 매일 통원을 해야 하며 예정된 날짜 이외에 추가로 응급실 내원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접근성을 고려하여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치료에 집중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병원 이용 안내

1단계. 검진 및 소견서 받기
가정의학과 또는 내과에서 일반 검진을 받습니다. 암이 의심되면 전문과로의 소견서를 받게 됩니다.
2단계. 전문과 예약하기
소견서를 바탕으로 암 전문과를 예약합니다. 대학병원이나 대형병원의 암센터를 통한 예약이 유리합니다.

  • 온라인 예약: 병원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이용해 예약하세요.
  • 전화 예약: 병원 콜센터를 통해 예약하고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진료 시 준비사항

상급 병원 첫 진료를 앞두고 있다면 다음 사항을 준비해 주세요. 이러한 준비는 진료 과정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의사와의 상담에 도움이 됩니다.

  • 서류 준비: 의사가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이전 검사와 치료 기록을 준비하세요. 예를 들어 진료 의뢰서, 진료 소견서, 검사 기록, 수술 기록, 방사선 및 항암 치료 기록 등이 있습니다.
  • 가족력 정보: 가족 중 암 진단을 받은 사람이 있다면, 그에 대한 정보(암의 종류, 진단 나이, 치료 방법 등)를 준비하세요.
  • 현재 복용 중인 약물 목록: 처방약, 비타민, 건강 보조 식품, 허브 등 현재 복용 중인 모든 약물을 목록화하세요.
  • 민간 보험 정보: 보험 적용 범위를 사전에 숙지하고, 필요한 경우 보험사나 병원에 문의하여 암 치료에 대한 보험 혜택을 확인하세요.
  • 질문 목록 작성: 진료 시 의사에게 물어볼 질문을 미리 작성하세요. 진단 과정, 치료 옵션, 부작용 관리, 생활 습관 변경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보호자 또는 동반자 동행: 가능하면 가족 구성원이나 친구와 함께 병원을 방문하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중요한 내용을 함께 기록하세요.
  • 개인 건강 상태 기록: 최근 겪은 증상, 통증의 위치와 강도, 증상 시작 시기, 생활 습관 등에 대한 간략한 기록을 준비하세요.
  • 예약 확인: 진료 예약 날짜와 시간, 병원 위치, 주차 정보, 도착해야 할 정확한 시간을 확인하세요.
타병원 진료, 전원 시 준비사항

다른 병원으로 옮기거나 다른 의료진의 소견이 필요할 때 아래 사항을 준비하세요.

  • 의료 기록 준비: 주치의의 소견서, 진료 기록, 검사 결과, 치료 기록 등을 준비하세요. 대부분의 병원은 환자의 동의를 받아 의료 기록을 직접 다른 병원으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 새 병원과의 사전 소통: 전원 전에 새 병원 의료진과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세요.
  • 진료 예약: 전원할 병원에서 진료 일정을 미리 예약하고, 필요한 추가 검사나 상담을 조율하세요. 거동이 불편한 경우, 전원 날 엠뷸런스를 병원에서 이용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해 보세요.
  • 투약 및 간호 계획: 현재 복용 중인 약물이나 치료 계획에 대해 새 병원과 상의하여 치료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조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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