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대한위암학회에서 제공하고 있는 “위암, 궁금합니다” 자료입니다. 위암 환자분들께 도움이 되는 정보가 담겨있어 대한위암학회의 허락을 받고 루닛케어에 게재하게 되었습니다. 위암 내시경 이후 위암 증상이 있으시다면 루닛케어에서 준비한 글을 꼭 확인하기기 바랍니다. 암 이라고 하면 불치병, 수술 등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르며, 무엇보다 나에게 필요한 정보
위암이 걱정되는데, 궁금한 점이 있어요.
Q. 한국인은 위암이 많다는데 증상이 없어도 위내시경 검사를 자주 해야 하나요? A: 정기적으로 하는 게 좋습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위암이 많이 발생하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무증상인 정상인을 대상으로 40세부터 적어도 2년에 한 번 위내시경을 시행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만성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과 같은 소견이 있는 위암 발생의 고위험군은
이런 증상, 위암이 될까요?
Q. 요즘 들어 속이 좋지 않거나 배가 더부룩한데 위암일까요? A: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진행성 위암 환자 중 일부가 윗배가 불쾌한 기분이 들고 속이 좋지 않거나 소화가 안 된다고 표현하지만, 대부분의 위암 환자는 전혀 증상이 없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특히 내시경 검진을 널리 시행하고부터는 조기 위암 발견이 더욱 많아졌고 대부분이 아무런 증상이 없
헬리코박터균은 무엇인가요?
Q. 헬리코박터균이 있으면 위암이 잘 생기나요? A: 헬리코박터균이 있으면 위암 발생률이 2~6배 정도 증가합니다. 다만, 아직까지 정확한 기전을 알지 못합니다. 보통 직계가족 중 위암에 걸리거나 위암으로 돌아가신 분이 있다면 위암 발생의 위험도는 3배 정도 상승하고, 여기에 헬리코박터 감염까지 동반되면 5배 정도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8